내가 점심시간에 식판에 밥담는 도중에 보이스피싱 전화받았었는데
내 이름을 얘기하면서 지난번 후배랑 같이 온 오피 실장이라고
지가 오피 운영한 이유가 손님들 동영상 찍어서 유포할려고 오피 운영한거라고 하면서
밥 담아야되는데 겁나 구구절절 떠들어대길래 대충 들으면서 밥을 담고
자리 찾아서 앉을때쯤 지금 일단 맛뵈기로 내 카카오톡 친구들 3명한테 뿌리겠다 하길래
ㅅ.ㅂ 돈 달라는건줄 알고 계속 듣고 있었는데 뿌릴거면 그냥 뿌리지 허락맡을려고 전화했냐고 했더니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