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이런 비슷한 친구가 있었다
보통 수업은 같이 들었는데 몇몇 수업은 특수반이라고 이런 친구들이 따로 모여 다른 교실에서 수업을 했던걸로 기억한다
근데 대화를 해보면 모자르다고 생각도 안들고 성적도 꽤 상위권이였던걸로 기억함
사는 동네도 가까워서 잘 지냈고 친구 어머니도 종종 오셔서 고맙다고 떡볶이도 사주고 했었다
자세한 얘기는 하기 어렵지만 그 친구와의 마지막은 좋지 않았고 이 글을 읽는 내내 그 친구가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
잘 살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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