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락]
마주 오던 공기가 뒤로 흐르면서 축구공의 상하좌우로 갈리는데, 이 때 공의 뒷면에 공기의 소용돌이가 생긴다. 이 불규칙한 공기 소용돌이에 의해 공의 움직임이 상당히 불규칙해지는 것. 이 소용돌이는 카르만 소용돌이 또는 카르만 효과라고 부른다. 다른 구기종목에도 비슷한 원리에 기반한 구종이 있는데 야구에서는 너클볼이, 배구에서는 플로터 서브가 있다. 라는 야동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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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오던 공기가 뒤로 흐르면서 축구공의 상하좌우로 갈리는데, 이 때 공의 뒷면에 공기의 소용돌이가 생긴다. 이 불규칙한 공기 소용돌이에 의해 공의 움직임이 상당히 불규칙해지는 것. 이 소용돌이는 카르만 소용돌이 또는 카르만 효과라고 부른다. 다른 구기종목에도 비슷한 원리에 기반한 구종이 있는데 야구에서는 너클볼이, 배구에서는 플로터 서브가 있다. 라는 야동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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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역학 배우면 알게되는데 뒷면에 생기는 소용돌이를 와류(Turbulence)라고 하고 유체가 흐르는 속도가 유체와 접촉되는 면에서 발생하는 마찰력에 영향을 받아서 생기는거임. 공이 진행방향과 동일하게 회전하면 와류의 크기가 공 뒷편의 위쪽에 생겨서 공이 떨어지게 되고(뚝 떨어지는 드롭볼, 탁구의 드라이브), 진행방향의 역방향으로 회전하면 공이 뜨게되지(이건 뭐라하나 축구할때 공 밑둥차면 살짝 떠서 가는 느낌, 탁구의 커트볼). 무회전킥은 공 뒷편의 생기는 와류의 세기가 위 아래 크게 차이가 안나게 되는데 이러면 주변 기류가 살짝만 바뀌어도 방향이 바뀌는거임. 그래서 예측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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