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이]
근성이 늘 업무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주지는 않지요
사실 이미 공부에서도 경험한 일이니까
그런 사람은 근성과 결과물이 직결되는 다른 일을 찾아서 하면 성공할 수 있겠죠
지식이나 지능, 기타 다른 능력이 필요한 일에 왜 나는 고졸, 지방대라고 안시켜주냐고 하면 억지밖에 더 될까요
공부 열심히 했으니까 서울대 보내 달라고 떼쓰는 거나 다름 없죠
애초에 공부에 재능이 없었다면 지적인 능력이 중요한 노동시장에서는 발을 빼는 게 맞습니다
차별이고 역차별이고 말할 것도 없어요 기업들이 자선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공적인 영역에서도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 부족한 사람을 채용하면 여러 사람이 피해를 봅니다
뭔가를 선택할 때 사람들은 생각보다 권위에 많이 의존함.
연예인이 좋다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고 유명한 명품 브랜드를 선택하기도 함.
권위에 의존하여 선택하는게 항상 옳은건 당연히 아닌데 그렇다고 내가 직접 하나하나 장단점 구별해가면서 선택하기엔 들여야 하는 비용이 큼(시간 포함)
이건 당연히 회사에서 직원을 채용할때도 마찬가지인데 이것저것 하면서 사람을 뽑기엔 너무 비용이 크니까 평범한 직장의 경우 학벌로 걸러내는거임.
지방대학다니는 8학군 출신인데 처음 차별이 없는게 역차별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음
처음 대치동 갔을때 애들이 정말열심이 하는거에 충격 먹음 지방이랑은 느낌 자체가 틀림
지방에는 10프로 정도가 공부한다면
대치동은 10프로 정도가 놀생각을 함
그만큼 애들이 노력을 많이함
물론 지방을 까는건 아니지만 내가본 고등학교 중학교 는 그랬음
근데 저말에는 한가지 모순이있음
정말명문대 다니는 사람은 노력을 그만큼 많이했인정할껀 해야함
하지만 정말 노력을 했지만 가지 못한 사람을 무시하는 결과값이있음 그래서 저말은 모순도 같이 가지고있는 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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