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원 시험 성적이 떨어져 낙담한 철수...
90점대에서 80점대로 떨어졌다고 한다.
"개미는 좋겠다...... 시험도 안 봐서."
그 때 마침 훈이랑 축구하던 짱구 등장
"훈이야, 찾았어! 철수가 저기서 응가하고 있어!"
당연히 분노하는 철수
"공원 안에서 응가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아무튼 철수와 짱구가 유치하게 말다툼을 할 때 맹구가 등장
맹구도 철수처럼 바닥에 쪼그려 앉는데...
그런 맹구에게 짱구가 꺼낸 첫 마디.
"무슨 일 있어?"
맹구한테만 진지하게 고민을 들어주려는 짱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억울한 철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