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결혼과 연애 & 이혼이야기는 해당사회의 가치관 그리고 관습의 변화와 맞물리기 때문에 정답이 없다.
대다수의 사회과학이 안고있는 문제인데 어떤 가설에 가족수의 변화나 특정종교관등 어떤 문제에 미치는 변수가 지나치게 많으면 제한된 상황을 가정하고 이야기를 풀수밖에 없고 그건 결국 허구의 결과나 잘못된 결론에 도달함. 위의 경우에서 예를 들면 카톨릭이라는 이혼을 인정하지 않는 종교관(최근 변화했다지만 아직도...)의 이혼율이 드문것 같은것들이 해당함.
거기다 저런 심리학관련 문제는 여기에서도 어떤 글에 소개된 바가 있지만 '돈'이라는 변수에 굉장히 취약하다는거임. 저런곳에 갈수있는 사람들이란게 돈좀 있는 인간들이다 보니 연구도 비슷한 부류에 대한 연구라서 돈이 많고 적음에 대한 관계설정이 없다는것. 예전 어떤 통계에서 남편이 월천만원 벌어주는 경우 이혼율이 거의 제로에 수렴한다는 결과가 나온적이 있음. 또한 지나친 하위계층은 아예 통계에서도 빠졌기도 했음.
콩깍지 벗끼는건 진짜 중요함.
방법의 차이일뿐 그 방법 중의 하나가 상대방 집에 수사로 방문하고 나와 상대방의 친한 사람과 어울리는 거임. 사람을 대하는 기본 마인드를 알수 있음.
그리고 만나서 연애 1~2년 해보고 결혼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만나고 4~6개월 정도 지나서 결혼 이야기를 맞추는게 맞다고 봄.
그러다 보면 둘간의 간극을 확실하 느낄수 있음. 그걸 모른척하면 비극이됨. 연애가 길어지면 보통 사랑이라는 말로 그 간극을 덮으려고 발버둥을 침. 그러다 비극을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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