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군 전역 후 바로 일본으로 돈 벌러 갔는데
그 당시 식당으로 모녀가 식사하러 왔고
장모가 한류팬이시라 한국인 남자 알바를 보고 재밌게 생각하시곤
둘이 연락하고 친구로 지내라고 해서 연락처 교환 후 잘 살고 있음.
현재 아내 쪽은 한국어도 유창하게 소화함.
서로 불만인 점:
남편은 너무 짐을 혼자 들고싶어 한다.
남자: 그냥 집 앞에 마트 자전거 타고 슝~ 다녀오면 되는데 혼자 고생하면 되는데.
여자: 같이 고생하면 그게 즐거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