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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크롬러브  
역시...정확히 알때까진 중립이 필요하네.  김세정도 진짜 대인 기피증 걸리겠다. 본인이 하지않은 말때문에 상처를 받아야 하니...
저때 댓글 쓴사람 들은 이제 관심도 없겠지?
코로나 가짜뉴스는 처벌을 받는데. 기러기들 가짜뉴스는 왜 처벌을 못하나?
BEST 2 유주  
31 Comments
유주 2020.03.18 19:57  
개집에 올라왔던 글 ㅍㅁ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34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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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2020.03.18 19:58  
저 장문을 작은일로 축소해 버렸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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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2020.03.18 20:03  
기레기가 기레기한건데 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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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 2020.03.18 20:08  
따옴표 안에 쓰는 내용은 수정하면 안된다는 걸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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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ggvtuccw 2020.03.18 20:08  
같은 인터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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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20.03.18 20:09  
역시...정확히 알때까진 중립이 필요하네.  김세정도 진짜 대인 기피증 걸리겠다. 본인이 하지않은 말때문에 상처를 받아야 하니...
저때 댓글 쓴사람 들은 이제 관심도 없겠지?
코로나 가짜뉴스는 처벌을 받는데. 기러기들 가짜뉴스는 왜 처벌을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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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20.03.18 20:17  
세정이 정색하는 짤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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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20.03.18 20:20  
기레기 필대에는 원래 함부로 놀아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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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2020.03.18 20:32  
프듀사건을 '작은 일'로 본 건 저 기자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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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또 2020.03.18 20:33  
저 언급된 논란인 친구가 알든 모르든 남의 꿈 뺏은 당사자라면 뭐 크게 다를건없어보이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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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안상희 2020.03.18 21:07  
갓세정 퀸세정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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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jstodeh 2020.03.18 21:25  
원문이라는게 기사가 더늦게 나왔네??
논란 생기니깐 원본 공개한거야?
근데 시간대가 저리되면 수정본 논란도 못 피하겠는데
원문이 16시간이나 늦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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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esamedoor 2020.03.18 21:43  
[@dlqjstodeh] 이게 맞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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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2020.03.18 21:54  
그 전 글이 올라왔었구나 여기도
또 싸울까봐 일부러 둘 다 안올렸더니...
이레서 기사는 스스로 잘 걸러서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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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 2020.03.18 23:19  
혹여 세정이 저렇게말을했어도 평소 언행이나 성격 인성을알기때문에
저일을가볍게생각해서 작은일이라고 말한것이 아닐것이란걸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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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타피 2020.03.18 23:46  
저렇게 다른 사람의 말을 직접인용할 때는 말한 그대로를 받아적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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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ele0 2020.03.19 01:40  
어제 글에 비난하던 인간들도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 뭐라 생각할라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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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2020.03.19 08:54  
[@eleele0] 개집인들도 한 수십명 달려들어서 욕해댔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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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2020.03.19 12:44  
[@eleele0] 아니 뭘 어떻게 생각해; 계속 비난해야지

"욕먹을 만한 말을 했다" 에서
"욕먹을 만한 말을 기자가 지어냈다" 로 바뀐거니까
대상이 김세정에서 기자로 바뀐 거고,
김세정은 피해자가 된 거.

쉽지 않냐? 프듀 조작은 작은 일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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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2020.03.19 13:17  
[@고래밥] 그래서 욕할 대상을 잘못 잡고 무턱대고 욕하신 분들이 지금 어떻게 생각할까를 묻는 댓글인 거 같은데요 핀트를 잘못 잡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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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2020.03.19 13:26  
[@스승님] 아니아니, 그니까 정정보도가 뜨기 전까지는 욕할 대상이 김세정이 맞다고. 기자가 마치 사실인 것 마냥 써놨으니.

어제까지는 김세정을 욕하는게 맞고,
오늘부터는 기자를 욕하는게 맞아.
스승님 2020.03.19 13:43  
[@고래밥]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결국 욕할 대상을 잘못 잡았다는게 밝혀진 마당에 욕하던 사람들 심경을 묻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님 같은 논리면 정정보도 뜨기 전까지는 오달수도 성폭행범이라 몰렸었는데 당시 오달수를 욕하는 것도 정당했던 걸까요.

어제까지는 욕하는 게 맞고 오늘은 아니다... 중립기어라는 말이 괜히 나왔을까요. 그냥 욕을 안하고 있으면 될 일 아닌가요? 또 누군가를 욕하는 일이 정당화 될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건가요?
고래밥 2020.03.19 13:57  
[@스승님] 1. 경어를 쓰는데 반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2. 김세정의 발언은 강간사건처럼 유죄와 무고를 다툴 정도의 수위가 아닙니다. 도덕적 비난만 가능한 수준이며, 이를 기레기가 조작할 것이라고 의심하기는 어려웠죠. "" 안에는 사실만을 적시하니까요. 그러므로 앞으로도 ""로 기재된 기사의 내용은 사실로 믿고 판단하며 칭찬하거나 비난해야 합니다.

3. 더불어 우리가 항상 의심해야할 것은 기사가 아니라 기사 안의 인터뷰이의 주장입니다. 중립기어를 박는다는 것은 주장이 대립될 때필요한 덕목입니다. 이 기사에는 서로 대립되는 주장도 없을 뿐더러, 논쟁의 포인트도 없습니다.

4. 다시 돌아와서 나는 우리 모두가 이 사건을 이렇게 보길 바랍니다.
 - 어제기사/오보기반 : "김세정이 비도덕적인 발언을 했다" >> 김세정을 도덕적으로 비난
 - 오늘기사/정정기반 : "기레기가 김세정을 욕먹이려고 악의적으로 거짓 보도했다" >> 김세정에게 동정을 가지고 기레기를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비난 (사건이 커졌을 경우 충분히 악의적인 명예훼손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승님 2020.03.20 00:17  
[@스승님] 네 저도 감사합니다.

저는 자의적으로 편집된 기사 때문에 억울한 피해를 입은 적이 있어요. 그렇다보니 이런 사안에 있어 예민한 편이에요.

결국 인간은 자기 경험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잖아요. 이런 경험이 저의 가치관과 태도에 적잖은 영향을 주었어요. 환경과 경험이 다르니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이 수긍이 되네요.

제 이해력의 지경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2020.03.19 15:43  
[@고래밥] 네 주장하시는 바를 잘 알겠습니다.

어제 잘못된 기사를 근거로 두긴 했지만 김세정을 욕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기사가 거짓으로 판명되었어요.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당연히 욕해야 될 사람을 욕 했는데 뭐. 다만 욕 먹을 대상이 바뀌었을 뿐. 나는 속은 거지 잘못이 없다'라는 생각을 갖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속았다한들 김세정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는게 맞을까요.

다시 원댓글로 돌아갈게요. 댓글에 대한 해석은 자유지만 저는 이렇게 해석했네요.
'어제 글에 비난하던 인간들도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김세정한테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려나?'
고래밥 2020.03.19 16:44  
[@스승님] 이제 초점이 정확해지는 것 같네요.
저는 이렇게 답변을 드릴게요.

어제까지의 정보만을 기반으로 하면, 비난을 하는 것이 정의로운 행동입니다. 불의에 분노했기 때문에요.

때문에 어제 김세정을 비난한 사람들은 비난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유감의 의미로 미안하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들은 잘못한 바가 없습니다. 오히려 굳이 따지자면 저는 그들을 칭찬하겠습니다.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정의로운 판단을 내리고 행동에 옮긴 자는 칭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왜곡한 자를 욕했으면 합니다.

PS. 굳이 사족을 달자면 위의 전제에 개인적인 친분 등이 개입된다면 결론이 달라집니다.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기 때문이죠. 모든 전제는 철저히 오브젝트를 제거하고 대상을 A, B, C 등으로 읽고 선입견을 제거해서 해석할 경우입니다.
스승님 2020.03.19 18:22  
[@고래밥] 정의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테니 존중해요. 이 이후는 그냥 제 의견이에요. 혹여 반박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불의를 보고 달려들어 욕할 정의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거짓이 밝혀졌을 때 기자에 대한 분노와 함께 김세정에 대한 미안함 또한 생겼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제의 분노가 거짓이 아니라면.
고래밥 2020.03.19 23:32  
[@스승님] 먼저 반말로 답글달던 저에게도 끝까지 경어로 정중하게 대화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바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사람으로서 친구를 억울하게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고 이로 인해 미안한 감정이 생깁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의식적으로라도 미안해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가끔 많은 사안을 전지적 시점으로 해석하려는 커뮤니티 글들을 많이 봅니다. 우리는 인간이며 1인칭 시점으로 살아가는데 말이죠. 그럴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는 합니다.

저는 사업을 하는데요, 많은 직원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문제를 일으켰음에도, 당시 그 직원의 의사결정은 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훌륭했던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 몇몇 직원은 자책하지만 그때마다 저는 게임이론을 예시로 들면서 잘했다고 치켜세우곤 합니다. 제한적인 정보에서 최선을 찾았다고요.

인간으로서 정서적 교감을 제거할 수 없으니 미안한 감정은 자동으로 생깁니다. 다만 이런 오보를 두려워해서 도덕적 판단을 미루거나 자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보를 막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물론 주장이 엇갈릴때는 중립기어 바로 박는 것도 잊지 말아야하구요.)

Ps. 짜증나는 뉴스가 많은데도 담담하게 답글 달아주시니 마음이 한켠 편안해지네요. 생각을 달리 할 수 있다는 것도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 대화가 즐거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
칼도깨비 2020.03.19 09:17  
지엔장 난 믿고 있었다구 세정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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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20.03.19 09:55  
거짓기사에다가 이젠 기자가 빙의까지 하나보네 ㅋㅋ
나중엔 쓰지도 않은 글 기자가 써서 기사 낼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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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0.03.19 10:07  
기레기가 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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