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rp]
아무 손해 보는 거 없이 말투만 거친 건데 왜 그렇게 기분 나빠함? 난 쌩돈이면 1만원도 손해보면 욕 먹는 것보다 더 기분나쁜데ㅋㅋ
하위 70이 뭐가 그렇게까지 존~나 힘듬??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거임. 180따리가 200따리보다 먹고살기가 좆같이 힘듬? 자영업자면 몰라, 월급쟁이가 뭐 그렇게 불경기로 손해를 봤는데?ㅋㅋㅋㅋ
상위 30보다 하위 70이 더 휘청이는 게 맞다고? 샐러리맨 월급도 뭐 감봉되서 나오나? 왜 휘청거린다는 거임 대체? 암만 봐도 총선 앞두고 내놓은 포퓰리즘 정책으로 손해보는건데 어떻게 안 빡치지ㅋㅋㅋ
[@맞춤법빌런]
누가 기분 나빠해 ㅋㅋㅋㅋㅋ 너가?
단돈 1만원에 기분 왔다갔다 한다는거 보면 니는 돈 받겠네 ㅋㅋㅋㅋ 왜케 화가 나있어 근데!!
월급 180이랑 200 비교하는거 보니 연돈에서 줄 서서 기다리다가 자기 앞에서 끊겼다고 사장한테 욕하던 놈 생각난다 ㅋㅋㅋ
아무리 정교하게 수혜대상을 골라도 억울한 사람들은 분명히 있고 국가재난상황에 각분야 대표, 석학들 모여서 수혜대상 일일이 분별 심사하면 몇 주가 걸릴텐데 이 긴급한 상황에 그렇게 하는게 옳은거라 생각해?
그렇게 했는데도 억울한 사람들은 어떻게 하게? 전국민 개인상황 일일이 다 심사할까?
전국민이 샐러리맨이 아니야. 자영업자, 일용직, 알바생, 일하는 만큼 버는 사람들. 분명 국가재난상황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많이 있고, 신속하게 그들에게 도움을 줘야하는게 지금 상황이야.
긴급상황에 정부차원에서 나름 신속하게 결정 내린거고, 빨리 대상을 선별해야 했던 만큼 소득이 가장 공정한 지표 같은데? 수헤대상으로 선택된 사람들 중에 분명 굳이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포함됐겠지만 그 사람들을 골라낼 시간이 어딨냐고 ㅋㅋ
수혜대상에서 샐러리맨 빼? 투잡 뛰는 사람들은?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 알바 뛰는데 소비위축 때문에 일주일에 다섯 번 알바 하던거 한 번으로 줄었으면 그 사람은 수혜대상에서 빼야해 말아야해?
막상 못 받는 나는 별 생각도 없다니까 왜 받는 너가 이쪽에 감정이입해서 화를 내고있어
[@hprp]
ㅋㅋㅋㅋ받는 사람이면 왜 화냄? 제발 능지가 있으면 생각 좀 하고 이야기 해 주세요ㅠㅠ뇌피셜 싸지르는 능지 수준 보니 못받으시나 보네요. 그 머리통으로 뭔 돈을 버시겠어요ㅠ
70퍼센트면 충분히 돈 안 받아도 안 뒤지고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당연히 좆같은 거 아닌가? 단순계산으로 최소치 만들고 전원 4인가정이라고 쳤을 때 8~9조는 쓰는건데 당연히 이따위 주먹구구로 하면 안 되는 거지ㅋㅋㅋ수혜대상이 과다하다는데 분별심사가 어쩌고~진짜 좆샅이 한심하다. 분별이 힘들면 다 주던가, 분별을 할거면 똑바로 하던가. 선별적 복지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나? 저소득층 지원 자체를 하지 말자는 극단주의자가 전국에 몇이나 있을 거 같음? 평균 이상으로 버는 사람들도 주는 게 안 맞다고. 그것도 코로나로 경제적 피해를 전혀 안 입은 사람들까지 주는 게 포퓰리즘적이고, 미개한 정책이지 진짜 생계지원이 목적이라고 생각하는거임? 그게 맞으시면 진짜 존나게 나이브한 사고방식이다 참ㅋ
<정부차원에서 긴급하게 내린 결정>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이야기하는거고, 그 정도도 듣기 싫어서 꼬우면 북한 가시던지ㅋ 이도저도 아닌 비합리니까 욕을 하는 거 아님ㅋㅋㅋ진짜 머리통 개 쎄게 쥐어박고 싶은 말은 열심히 잘 하시네
소득이 가장 공정한 지표라면서 뒤에서는 투잡뛰는 사람들 지원하는 게 옳다는 이야기를 쳐 하는 수준의 사람이니까 그런 말 하는 거 이해함. 투잡 뛰어서 돈 벌면 지원 못 받는 게 지금 상황인데ㅋㅋㅋㅋ뭐 재산수준도 아니고 소득이 가장 공정해? 그것도 개인소득이 아니라 가계소득인데? 4인가정에 3명이 공장에 매달려서 200벌면서 학생 공부시키는 가정이 그냥 건물주보다 부자인 게 맞지 아ㅋㅋㅋ
아, 참고로 골라낼 시간이 없어서 더민주에서도 전국민으로 확대하자고 하고 있음ㅋㅋ70퍼센트 골라내는 건 존-나게 쉽고 공정해서 행정부 앞마당에서도 저러나보다 그지?
[@맞춤법빌런]
단돈 1만원에 기분 나빠진다는 애잔한 삶을 살길래 주머니 여유 없는줄 ㅎㅎ
그니까 넌 51%-70% 사이에 떨어지는 사람들이 돈 받는게 억울하고 화나서 죽겠다는건데
69%였지만 현재 5% 이내로 내려간 사람들도 있을거란다. 가게, 사무실, 집 월세는 그대로 사업장에 기계라도 있으면 유지비 역시 꾸준히 나간다.
웬만한 사업자들은 빚도 억대가 넘을텐데 매꿀게 얼마나 많겠냐?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도 모르는데 다른 이유도 아니고 단순히 평균이상이니까 냅두자는 한심한 소리는 일기장에 하자.
재산 하위 70%면 만족할래? 부모님이 자산가인데 정작 본인 통장엔 1-2천만원만 갖고있는 대학생들은?
아 부모재산 많으면 주지 말자고? 그런 부모랑 개인적인 이유로 절연하고 혼자 열심히 사는 애들은 줘야해 말아야해?
얼마나 신중하고 정교하게 선별을 하든 억울한 사람들은 분명히 있는데 그걸로 꼬투리 잡으면 발전이 없어요 님아...
그러니까 1만원에 목을 매지... 요즘은 초등학생 애들도 용돈으로 1만원씩 받고 그러던데.
난 또 무슨 대단한 이유라도 있는줄 알았는데 현상황 생각 안 하고 걍 원래 나쁘지 않게 벌던 사람들이니까 주지 말자고 소리지르는 꼴이네...
주저리주저리 논리 배재하고 거의 말을 배설하시는데 그렇게 말하면 설득이 1도 안 돼요 님아
[@hprp]
만원이 아니라 10원 한 장이라도 부당한 대우는 못 참는 사람이라서ㅋㅋㅋ사회정의와 공정성의 문젠데 당연한 거 아닌가? 학점 평균 4.5점 맞는 사람도 1점짜리 문제 하나가 채점에 어긋나면 당연히 분노할 수 있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국가가 무슨 자격으로 추경예산이 조단위로 나오는 형편에서 공정하지도 않고, 긴급하지도 않은 예산집행을 하는 게 납득이 도저히 안 되거든ㅋㅋ내가 받는 상황이었어도 이게 옳다고는 말 못 하는 상황 아닌가?
원래 69퍼센트였는데 5퍼센트대로 떨어진 사람도 있다? 71퍼면 안 떨어지고 69퍼센트면 떨어지나? 당장 우리 집도 학원 운영중이고, 대구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면서 3달째 수입 끊겼고 월세는 나가는 중임. 자, 상위 31퍼센트 중위소득 샐러리맨이 그래서 더 생계에 위협이라도 받나보다?
그래 말 잘 해줬네.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도 모르는데 다른 이유도 아니고 그냥 힘드니까 돈 주자, 그것도 명확하고 합리적인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충 이 쯤이면 힘들 것 같으니 힘든지는 차처하고 돈 주자, 이게 님 이야기 아님? 그래서 대다수 의사들도 장기화를 점치고 있는 와중에 진짜 장기화가 되면 나중엔 또 어쩔건데? 그 때도 또 지금처럼 상품권 뿌리기라도 다시 하게? 그냥 배급제 하자고 하지 그래ㅋㅋㅋ
그리고 부모 재산이 어쩌고 하는 니 이야기는 진짜 존나 한심한거야. 이미 지금 소득기준일 때도 가구당인데, 재산기준은 굳이 또 개인당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부모랑 절연하고~운운하는 부분에선 머리가 다 아프더라. 그럼 뭐 그런 부분이 소득 기준일 때는 없어지나? 애초에 소득 기준일 때도 가구단위야. 니가 한 말로 니 말을 반박하는 수준밖에 안 된다고. 정책 자체에 대해서도 모르는 상황에서 옹호를 하려고 하니 이런 꼴인 거야 넌.
자, 내가 이야기를 하다보니 너도 평균 이상의 상식수준은 갖추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잘못이라는 걸 깨달아서 잠깐 가르쳐주고 갈게. 단순히 '공부하라'고 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에 대해서는 알아? 모든 사람이 포괄적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가 선별적 복지고, 예시로는 국방이나 치안 서비스 등이 있어. 선별적 복지는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복지를 제공하는 건데 대표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대한 지원이나 장애인 전용 택시 등이 있겠지. 이번 정책은 그럼 어떤 정책일까? 당연히 선별적 복지 정책이겠지? 하위 70퍼센트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정부에서 판단하고 지원하는 정책이니까. 선별적 복지보다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는 축에서 대표적으로 내세우는 이유가 네가 이야기한 내용이지. '예산 편성에 드는 예산이 더 많이 들고 시간 소요가 많아서 즉각적 조치가 힘들다'라는 부분이었잖아? 거기에 추가로 들었던 많은 예시들도 있었지. 이런 상황엔 어쩔건데? 저런 상황엔 어쩔건데? 하던 그것들.
그런데 굳이 선별적 복지를, 명확하게 기준을 매기기도 힘든 상황에서 굳이 하겠다는 것부터가 옳지 않다는 거야. 긴급하다며? 예산 편성에 소요가 많다며? 그 부분부터 지금 정책에 있는 문제가 먼저 보이는거지. 여기까진 이해했길 바라.
그리고 선별적 복지를 하는 이유는 뭐였지? 그렇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가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지. 그러면 하위 70퍼센트의 소득자라는 기준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건 알겠지? 내가 이미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가는 돈이 아니다'라는 건 몇번이나 이야기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긴 이야기동안 네가 한 번도 부정하지 않았으니 동의했다고 믿을게. 네가 상위 31퍼센트의 소득을 얻는 샐러리맨이 꼭 이번 지원금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더 이야기할 수 없을 거 같으니까.
자꾸 쪼잔하게 얼마에 목을 맨다~하는 표현 쓰는데 그건 좀 너무 추한 거 같아. 옳지 않은 정책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옳지 않다고도 말할 수 있는거지. 꼭 그 말, 모 배우가 했던 '한 명의 남자로써 살인마와 싸잡혀서 욕먹어도 쪼잔하게 굴지 말고 욕 먹어라'하는 수준의 이야기랑 비슷한 어감이라 전혀 논리적인 이야기를 하는 거 같진 않거든. 그러면서 남에게는 논리적이지 않다 어쩌고 하는 부분은 좀 더 추한 거 같기도 하고ㅋㅋ여기까지 할게.
그리고 지금 더민주가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정책의 방향성은 보편적 복지야! 이건 현 대통령이 당대표였을 때부터 그랬었지. 그런데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지금같은 정책, 너무 의도가 보이지 않아? 운동권 출신 정권이라 경제는 비전문가라도 이런 부분엔 전문가인 거 티 내는 거 같기도 하고ㅋㅋ
[@Jebediah]
그래서 저소득자들만 주는 거냐고요 아ㅋㅋㅋ나보다 10만원 덜 버는 사람이 30만원 많이 버는 꼴이 되는건데 누가 아, 10만원이나 소득이 적으니 받을 만 하구나! 하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1인가구면 200따리도 못받는 상황인데 문맥 못 잡는 거 진짜 군밤 개 쎄게 때리고 싶네
나도 70%안에는 들줄알았는데 못받는거 알고 진짜 개 얼탱이가 없더라.
뭐 진짜 넉넉해서 그런거도아니고.. 사실 그 구간 살짝 벗어났는데... 항상 세금만 내고 혜택 하나도 못받는거 보면..
없는사람들 우선복지 해주는거 맞긴하지만 속안에서 짜증나는 그 심정은 어쩔수가 없더라..
분명 내년에 세금이랑 건보료는 또 오르겠지...
Best Comment
근데 그러고 보니 이게 재산 하위 70퍼가 아니라 소득 하위 70퍼면 좀 불공정한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