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벌레]
음식전문가는 아니지만
굳이 생각을 해보자면
예전에는 교통도 발달되지 않고 교류가 적다보니
그 지역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요리가 발달하고
그 요리들을 대를 이어서 잇다가 음식문화가 되었다 생각.
그런 관점에서 전라도는 평야가 발달하고 바다도 있고. 기후도 따뜻하니 좋고. 그것만으로도 재료가 풍성한데.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도 원활하고 많은 재료들을 구하기가 용이해서. 음식문화가 발달한걸로 생각.
강원도같은 곳은 그나마 바다가 있는 속초 이런쪽은 괜찮은데. 산골지방가면 죄다 산나물 감자 이런 재료밖에 못구하고 타지역에서 산골로 재료들어가기도 어렵고.
경상도도 산지가 많아서. 그런 영향을 받았을거라고 생각.
요새는 음식점들이 거진 전국체인으로 뻗쳐있어서. 음식점 기준으로 보면 큰 차이는 없는거 같은데.
음식점 음식말고. 그 지역 가정백반이나 가정식. 전통적으로 즐겨먹는 음식들로 보면 좀 차이가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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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건 어디든 다 그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