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랜만에 저렇게 카톡와서 50만원 빌려주면 다음달 월급받으면 준다길래 빌려줬는데 다음달에 안주길래 돈 여유 될 때 주겠지 싶어서 말 안하고 있었는데 1년만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술한잔하는데 걔 왔길래 돈 안주냐고 말꺼냈더니 자기 돈빌린거 기억도 못함 그래서 자세하게 말해줬더니 다음달에 또 준다고 해놓고 30만원 줌 그리고 3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20만원 못받음
[@물류짬10년]
나도 그 생각으로 정말 엄청난 경조사을 갔다(특히 결혼식 수백만원이상 쓴듯)
카톡이나 문자로 와도 갔음 심지어 그냥 다른사람에게 소식만 듣고 간적도 있음
근데 대부분 오랜만에 보고 반가워 했지만 그게 그 친구와 마지막 만남이 된경우가 많았다.
결혼후 결혼 와줘서 고마웠다 이렇게 연락온 친구 거의 없었다.
원래 안친했던 친구가 경조사를 계기로 친해지진 않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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