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기갑병과 나왔는데 조종교육 때 간부들이 실수할때마다 뒤에서 스페너로 통신헬멧 후려 깔땐 이해 못했는데 병장때 교육 지원 나가보니 대가리 후리는 이유를 알겠더라 장비는 사고나면 한 순간에 뒤지니까 몸이 먼저 나가는거 걍 사격장에서 몸이 먼저 나가는거 처럼 똑같은거 뭐 물론 구타는 절대 잘 한게 아님
특수한 상황이라 이해가 안 되는건 아니다.
신고하기 힘든 이유는..
공사 조종특기로 입학해서 졸업한다고해도
바로 조종사가 아니고
소위로 임관해서 고등비행과정 수료하는데
4년가까이 걸리기 때문에(대위 되어야 정식 조종사)
그 과정에서 결격사유 발생하면 조종 특기가 아니고
일반 공군장교가 되기 때문에..
무조건 참아야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