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두]
사실 최근에 논란이 된 이슈들은 그냥 파워게임이거니 사회 정치에서 논란이 되겠거니 하는데
나는 좀 요건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쁘고, 좀 속에서 끓어오르는게 있음
8 90 다되시는 할머니들이 무슨 산속에 별장 같은게 필요하겠음
정 요양을 시켜드리고 싶으면 현금을 지불하면 얼마든지 좋은 시설, 좋은 서비스로 모시고 바람도 쐬어드리고 하는데 문제가 없음
할머니들이 큰집, 외딴 곳에 있는 집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며 냉큼 내가 쓰겠다고 하고 잘도 놀러 가셨겠다
내눈에는 저게 자금 세탁 결과물로 보이는데 이런 아마추어도 안할 짓거리들을 벌려놓고,
감사도 한번 제대로 안받고 회계장부는 지네 마음대로 조작해놓고
오히려 이런 위령비 같은 상징물이 더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더 크게 의미가 다가 올 수도 있음
근데 그걸로도 장난질을 쳤네?
무엇보다도 위안부 할머니들을 가지고 기깟해야 시민단체 죽창러들이 비즈니스를 시도한 것 같아서 더 기분이 나쁨
건드릴게 있고 건드리면 안될게 있지
내눈에는 저새끼들은 나치나 아동 성범죄자와 동급으로 보임 개패듯이 패도 누구나 동의하는 악당들, 나쁜 인간들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를 보면 나치든, 흑인 노예 농장주든 다 때려죽여도 그 누구도 PC 시전 안했잖아 난 얘네들도 똑같은 대접을 받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생각중이었음
근데 그런 인간들을 옹호하고 이중잣대 시전을 보니까 얼척이 없어서 피할 뿐이지 디게 좀 끓어오르는 게 있음
생각한거랑 현실이랑 괴리가 너무 크면 좀 멍해지는 그런 느낌임
[@개집일진슈나우저]
여러 사안들이 겹쳐 있는 듯. 민주당의 뿌리는 운동권이지.
운동권의 가장 기초세력이며, 자금 조달의 근간에 시민단체가 있음.
오래 집권 여당을 해왔던 미통당이랑은 느낌이 좀 다름. 미통당은 집권해서 크게크게 해먹었다면,
민주당은 시민단체, 지원금 같은 수단으로 자금조달 해왔었으니까 당연히 회계상의 문제가 많을 수 밖에 없음.
문제는 이런 시민단체가 한둘이 아니라는 거고, 지금 정의연이 메인탱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임.
정의연 돈으로 여성단체에 지원해줬던 것도
위안부랑은 상관도 없는 별 이상한 단체들이 정의연을 싸고 도는 것도
결국 이름만 다를 뿐 민주당 예하 세력들이라고 보는게 맞음.
정의연이 포기 못하는 것도 맞고, 민주당도 포기 못하는게 맞음.
정의연 털리고 나면 다른 시민단체도 하나 둘씩 세무조사 들어갈텐데
다른 정치인들이라고 안전하리란 보장을 못하는거지.
정의로운 척 했던 모습과 달리 더러운 민낯이 공개될테니까 지금 당선인들도 안전하지 못한거지.
나도 처음에 왜 꼬리자르기를 안할까.. 싶었는데
조금 더 길게 보니, 모가지 날아갈 정치인들과 장기 집권에 있어서 큰 타격을 입기 때문에 절대 포기 못하는 듯.
이럴 때 야당이 제 역할을 해주면 좋은데, 지금 자기 집에 불난거 처리도 힘든 상황이라..
[@먼지제거스프레이]
추가적으로
여성단체에 환경단체, 위안부 등등 서로 별로 상관 없어보이는 단체들이 엮여있는데
이는 과거에 서로 도와주던 현상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임.
시위를 하던 뭘 하던.. 사람 수 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수치임.
이 때, 몸집이 커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단체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여성단체 운동할 때, 환경단체도 가서 같이 해주고, 반대로도 해주고.. 하는 품앗이 같은 현상이 있었음.
그래서 우리나라 시민단체들을 분리해서 보면 안됨.. 사실 한통속인 경우가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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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친일욕하던 인간들이 위안부할머니들도 버릴 카드다 싶으면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갖다 버리는거냐?
내 페북 친구중이도 신나게 쉴드글 장문으로 쓰고 퍼나르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무슨 저 대표라는 범죄자가 일본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라는 둥 실제로는 잘못되지 않았다는 둥
사상에 물들면 애비애미도 가져다버린다는데 금수들이 하나 둘이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