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얼마나 잘나가지고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고 이렇게들 독고다이 고집하는지 모르겠네. 학교 다니면서 뭐 얼마나 엉망진창이었길래 짝사랑 했었던, 개구쟁이였던, 친했지만 잊혀졌던, 여러 종류의 친구들 선후배들이 있는데 그걸 다 저렇게 싸잡아서 필요없다 알아서 잘 만난다 하는건 너무 오만한 것 같음. 조금만 나이들어서 취업하고 결혼하고 각자 바쁘게 살다보면 옛친구들 오랜만에 보면 얼마나 반갑고 또 어릴적 그 때가 얼마나 즐겁고 좋은 기억이었는지 깨닳게 될 듯. 사람 사는거 크게 다르지 않은 듯. 똑같다곤 할 수 없지만 거의 다 비슷해 ㅋㅋㅋㅋ - 3초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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