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수능 만점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친구가, 심지어 재수 학원에서 번호를 줬겠냐는 의미이지...
저 친구가 못생기거나 능력이 없어서 못받는다는 이야기가 아닌데, 말이 너무 짧아서 이해를 못하는건가??
아니면 뭔가 본인 이야기 같아서 울컥 하거나 그런거야?
풀어서 설명을 해줄게. 물론 너나 나는 받을 능력이 안되는게 맞어.
그런데 수능 만점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재수 학원에서, 전화번호를 주는건 상상하기가 힘드네.
글쓴이는 물론 우리 개집 친구들보다 엄청나게 더 나은 사람일거야... 다만 상황이 힘든거지...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