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이야 당연히 저게 필요하다고 하겠지만 정상인이 영상을 집중해서 본다면 자막이 필요할 일이 없음. 배우는 발음을 정확하게 해야하고 뭉개지는 발음조차 영상속에서의 포인트여야 함. 과거 오래전 친구에서 마지막 장면의 장동건의 뭉개지는 발음의 대사가 화제가 되었던건 그런 맥락이기도 함. 중국이나 미국 인도등에서 자막을 달았던건 지역별 사투리가 극심하거나 제대로된 발음을 못알아먹는 이민자들이 있어서고 일반적으로 나이먹은 미국백인들이 자막나오는 해외영화를 극혐하는 이유이기도 함.
하지만 그런 컨텐츠를 보는 사람이 변하는 것도 당연하긴 한것 같음.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변하던 시절에도 그랬겠고 성우더빙이 일상적이던 시절에서 더빙이 사라지던 시절에도 그랬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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