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군똥꾸멍]
카페나 식당같은 요식업기준 개인운영 점포가 프차보다 압도적으로 폐업율 높습니다.
빠른곳은 6개월~12개월 안에 시설/바닥권리금 다 포기하고 나가는곳들도 수두룩하구요.
프차가 유지기간 훨씬 길어요.
그리고 원재료 가격 기준으로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만 들으면 프차업체에서 업주들한테 마진 때려 파는것 때문에 무작정 비싼거 울며겨자먹기로 납입 받는걸로 아는데 그러다 신고먹으면 전부다 벌금 때려맞고 이미지를 위해 쏟은 마케팅비용보다 더 많은 손실비용 발생합니다.
몇몇 시그니처에 가까운 상품 빼고는 똑같은 재료 이용하면 프차업주가 개인업주보다 대형물류 통해서 구매하기 때문에 10~30% 저렴하게 받아요.
박리다매 = 회전율인데 프차만큼의 마케팅, 상권장사, 서비스 인프라 제공을 개인업장에서 따라하는게 불가능하다고는 안하겠지만 힘들어요. 그게 어느정도 노력만하는 정도로 되면 누가 프차하겠음? 초기비용에서 압도적으로 차이나는데?
님이 말한 대형매장들은 극소수의 몇몇 업주들이 열심히 잘하는거거나 애초에 자금이 많은 사람들인거고 그마저도 개인이 아니라 잘 알려지지않은 프차나 법인소속 브랜드일거임.
그리고 박리다매는 마진을 줄이고 많이 판다인데 님이 말하는 대형매장중에 그런곳이 어디있어요?? 저는 대형매장중에 음료 객단가 3천원대 식사류 객단가 만원이하를 본적이 없는데 저도 좀 알려주실래요? 제가 카페만 5년째 영업중인데 궁금하네요?
보통 사람들은 잘되는 곳만 보고 찾아가니까 님처럼 생각하는데 모르고 지나가는 무수히 많은 개인업자들 폐업합니다.
종소세나 부가세나 총매출을 기준으로 신고하는거 맞구요 거기서 매출에 기반된 각종 매입세제나 업종마다 적용가능한 공제를 빼고 이익으로 평가되는 부분에서 적용되는거긴한데 그게 원재료 가격이 전부다 반영되는게 아니에요.
위에 보니까 뭐 아는척하고 요율에 대해서 어쩌고 찌그리셨던데... 그 찌끄리신 이익기준을 잡는게 ..에휴 그냥 그러고 사십쇼;; 설명하기도 귀찮네요; 그리고 실제로 사업자들 그 기준 칼같이 안넘기려고 구간마다 존나 신경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