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일반 기업 IT쪽 일해도 전부 아는 건 아니잖아,
코딩, 네트워크, OS, 서버, 데이터베이스, 하드웨어 전부 아는 사람 얼마나 돼,
난 거의 없다고 본다.
시청에 전산직 공무원 많아야 열댓명 정도 된다던데
그 중 실무자 해봐야 몇 안 될 거고 그 인원으로 뭘해
걍 외주 넣고 관리나 하는 거지,
근데 일반 기업 IT쪽 일해도 전부 아는 건 아니잖아,
코딩, 네트워크, OS, 서버, 데이터베이스, 하드웨어 전부 아는 사람 얼마나 돼,
난 거의 없다고 본다.
시청에 전산직 공무원 많아야 열댓명 정도 된다던데
그 중 실무자 해봐야 몇 안 될 거고 그 인원으로 뭘해
걍 외주 넣고 관리나 하는 거지,
세상이 꼭 돈으로만 돌아가는 것도 아닌데 너무 돈으로만 이야기를 하는 지금 우리나라가 너무 불쌍하면서 어떻게 해야 바뀔 지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건 앞으로 행정이든 의료든 지금까지 살던 시대랑은 많이 달라질 거 같다.. 이런 일이 앞으로는 비일비재 하지 않을까?? 조금은 사람들이 화를 줄이고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게 필요할 거 같다
1. 적절한 예산을 확보하여 시스템을 구축한다.
2. 전년도와 비슷한 예산을 확보하여 업그레이드 및 안정화 작업을 거친다.
3. 전년도와 비슷하지만 조금 줄어든 예산을 확보하였지만, 상주인력, 개발인력, 유지보수인력의 인건비 상승에 거의 모든 예산을 쓴다.
4. 전년도보다 조금 더 줄어든 예산을 확보하였지만, 개발,유지보수 업체 직원들 인건비 상승이 제한적이라 점점 인력이 이탈한다.
5. 시스템이 대부분 안정화하여, 개발, 유지보수 인력의 일이 거의 없어지고 상주인력들도 출근해서 게임만 하고 모니터링만 한다.
6. 상주인력들이 탱자탱자 노는 걸 본 주무관이 상부에 보고하여, 다음 해 예산을 대폭 깍는다.
7. 깍인 예산에 따라 해당시스템 전담 개발인력, 유지보수 인력이 다른 SI 시스템 구축에 투입되거나 이직한다.
8. 기존 비상대응 상주인력이었던 5명의 팀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9. 다음 해 예산이 더 깍이자 팀장을 제외한 모든 인력이 신규 초짜 인력으로 채워진다.
10. 시스템의 사소한 버그, 이상은 기존 유지보수 인력이 아닌 신규 유지보수 인력이 건드리며 코드가 점점 꼬이기 시작한다.
11. 시스템이 점점 더 이상해지며, 팀장은 그때마다 백업 데이터를 복원하여 땜빵으로 복구한다.
12. 코드 다 꼬아놔서 업무에 부담을 느낀 신입들이 퇴사하여 계속 신규인력으로 채워진다.
13. 인건비 상승률이 낮아 팀장마저 이직하며 신입들중 그나마 짬이 있는 직원이 팀장으로 올라간다.
14. 그 동안 문제생기면 백업 데이터 복원을 위해 버텼지만, 이 걸 알려주지 않고 나간 팀장에 의해 시스템이 알수 없는 오류로 다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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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잡부처럼 느껴지는데 생각보다 실력자들만 전산팀 할수 있음. 공무원 전산이 그냥 실력이 없는거임.
일 열심히 해서 1위 만들어놨는데 취급은 누칼협임.
국민이 대충대충하라고 환경 만들어 놓고 막상 대충대충하니 뭐라함.
코딩, 네트워크, OS, 서버, 데이터베이스, 하드웨어 전부 아는 사람 얼마나 돼,
난 거의 없다고 본다.
시청에 전산직 공무원 많아야 열댓명 정도 된다던데
그 중 실무자 해봐야 몇 안 될 거고 그 인원으로 뭘해
걍 외주 넣고 관리나 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