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하지 않고 임신을 시킨 부분은 분명히 혼내야지
부모이자 조금 더 살아본 사람으로서 그 정도 훈계는 충분히 할만하지
그러나 혼낸다고 이미 만들어진 아이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 결국 양측 부모 다 이해 하실거임
문제는 가장이 된다는 그 무게감을 저 남자가 빨리 느끼고 행동해야 할 때인데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하고 밍기적 거리면 상황만 악화됨
여자측 부모님이 처음에는 응원했다가
샹각할 시간 가지더니 뒤돌아선것은
남자측이 밍기적거리면서 확실한자세를 취하지 않아서임
어린나이에 아무 준비도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저 남자아이가 내 딸과 외손주를 잘 키워낼수있다는
신뢰를 줘야하는데
저렇게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부모님이라면
시집보내더라도 결말이 빤하기때문에 부모님입장에선
모질게 말해서라도 끝내게 하고싶어서 저러는거임
누가 자기딸 뻔히 험해보이는길로 가게하고싶겠어
임신한건 어쩔수없는데 이런 일들보면 성교육을 좀더 오픈되면서도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성에 관해 굉장히 부끄럽고 창피하게 여기면서, 교육은 제대로 안해주니 이런일들도 많이 나오는듯,,,
콘돔만 껴도 저런 일도 많이 안날텐데, 한국에서는 콘돔 사는것 조차 부끄러운 일? 처럼 받아들여지니...
아버지가 엄하셔서 5시반에 통금이면 언제 연애하고 애까지...
저도 댓글처럼 어쩔 수 없겠다 싶지만, 만약 제 아들이 22살에 저렇게 애갖었다고 하고 찾아오면 마냥 웃으면서 응원은 못해줄듯,,,
그리고 주변 시선 어쩌구하면서 티비 프로에 나와서 전국민 앞에 얼굴 보여지는건 마다하지 않는건가
제 자녀들에게는 확실하게 제대로 된 성교육을 꼭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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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고민하고 끙끙 앓고 있었던 내 자식 불쌍해서 꼭 안아줄듯
서장훈 말대로 뭐 어쩔 수 없는거지 앞으로가 더 중요해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