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할 수 있는 생각이라고 봄
혹시라도 내 결혼식에 그 연예인 팬이라도 몰려와봐
그리고 팬이 안몰려도 하객들이 전부 그 연예인만 보는 상황이 되면..
평생 하루밖에 없는 결혼식인데 그런 모습 보고 싶지 않은건 누구라도 당연할듯
직계도 아니고 사촌이면 양해 구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봄
다른사람들한테 연예인이 왔던 더 특별한 결혼식으로 나중에까지 기억될걸 모르나보네.
연예인한테 시선쏠리는거야 주례사하거나 아버지들 편지읽을때.본인들 성혼선혼문 낭독할때처럼 재미없을때나 그렇지
신부입장하고 나중에 행진하고 인사돌때 다른사람들처럼 주목받아야될때는 당연히 주목받을텐데
얼마나 열등감에 쩔어있으면 가족이 될 사람인되도 저런생각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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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개업식으로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