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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성금 정작 할머니들 받은건 인당 106만원.jpg

라벤더향 27 6419 40 3
1. 전체 기부금중 3%만 현금지원
2. 저들이 주장한 1억은 박근혜때 위안부 합의 불발로 1억 지원, 그 이후는 지원 거의 안함
3. 정의연 '우리는 시민단체지 구호단체가 아니다'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3&aid=0003529647&sid1=102&date=2020050912&ntype=MEMORANKING

참고로 이번 국회의원된 정의연 대표는 반미주의자이지만 연'학비'만 5천 주며 미국 유학 보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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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김개동  
할머니에 대한 윤미향 공격 중 젤 어이없는게 저 할머니가 92년에 첨 전화했을 때 '제 얘기가 아니라 제 친구가 위안부 끌려갔었는데요..'로 시작했다고 하면서 마치 저 할머니가 가짜위안부인 뉘앙스를 풍기는거임. 이게 문제가 되는게 1)가짜인걸 알면서 거진 30년을 이용해먹었다? 2)위안부 관련 영화나 수기들 보면 알겠지만, 저분들은 존재 자체가 잘 안알려져 있었음. 그리고 90년대 초 분위기는 일본군한테 성착취를 당한 피해자가 아니라 '민족의 더러운 오점, 창녀, 부끄러움' 같은 오히려 피해자를 숨기기는 분위기였기에 실제 피해자들이 피해사실을 고백하지 못하고 숨어들어가게 됐음. 저 할머니도 그런 맥락에서 처음 신고하게 된거겠지. 근데 그걸 다 아는 사람이 가짜인 것처럼 몰아간다는게 사람이 어디까지 추해져야되나 무섭다
27 Comments
스팸 2020.05.09 12:35  
시민단체지 구호단체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씨1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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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2020.05.09 12:37  
할매 고향이 어쩌고 치매가 어쩌고 한 인간이 저 인간인가... 또 덮고가는 분위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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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동 2020.05.09 12:38  
할머니에 대한 윤미향 공격 중 젤 어이없는게 저 할머니가 92년에 첨 전화했을 때 '제 얘기가 아니라 제 친구가 위안부 끌려갔었는데요..'로 시작했다고 하면서 마치 저 할머니가 가짜위안부인 뉘앙스를 풍기는거임. 이게 문제가 되는게 1)가짜인걸 알면서 거진 30년을 이용해먹었다? 2)위안부 관련 영화나 수기들 보면 알겠지만, 저분들은 존재 자체가 잘 안알려져 있었음. 그리고 90년대 초 분위기는 일본군한테 성착취를 당한 피해자가 아니라 '민족의 더러운 오점, 창녀, 부끄러움' 같은 오히려 피해자를 숨기기는 분위기였기에 실제 피해자들이 피해사실을 고백하지 못하고 숨어들어가게 됐음. 저 할머니도 그런 맥락에서 처음 신고하게 된거겠지. 근데 그걸 다 아는 사람이 가짜인 것처럼 몰아간다는게 사람이 어디까지 추해져야되나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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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매우커 2020.05.09 12:48  
깨끗한 단체 찾기가 힘들구만. 자칭 깨시민들은 반응이 없나 조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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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pie7 2020.05.09 12:48  
다른 사람의 아픔으로 이득을 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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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쿤 2020.05.09 12:49  
그냥 위안부를 위한 단체가 아닌 돈벌기 위한 직장이지
일본과 위안부에대해 어떻게든 해결되지 않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단체임. 할머니들 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끝까지 분쟁화시키면서 돈 벌어야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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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왕 2020.05.09 12:50  
시민단체 하는 놈들은 걸러야돼.. 사기집단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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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일구핫 2020.05.09 13:03  
나라에 도둑넘들이 참 많아.
근데 법이란 것들도 많이 훔치는 놈에게는 관용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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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한고독가 2020.05.09 13:11  
쟤네도 여성부 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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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che 2020.05.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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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이좋아 2020.05.09 13:17  
딱히 기부금 사용처에 대해서 불법은 없고, 할머니 입장에서는 기부금 모인게 자신들에게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비중이 적다고 하소연하시는거에 불과한거 같은데. 그리고 마지막은 너무 억지 아닌가? 시민단체 활동하면서 시민단체 대표라고 돈이 없어야 하나? 그리고 지 자식 5천만원 들여서 반미주의자가 미국에 보낸게 앞뒤 다르다고 개인을 공격하는건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이번 논란이랑 어떤 관계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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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향 2020.05.09 13:36  
[@별다방이좋아] 기사는 읽어보고 하는소리지?
4년간 총 47억원 위안부할머니를 위한 성금이 모였는데 그게 위안부할머니를 위해 사람들이 기부한거지 쟤들 활동을 위해서 기부햇을까?
그리고 '비중이 적다'가 아니라 '거의 없다'지

4년간 47억원 중 인당 돌아간 금액은 '106만원' 이게 적다라고 말할금액인가? 저들이 주장하는 영수증은 92 ~93 년도에 낡은 영수증이 전부고 근혜땨 일본에게 받은 금액을 제외하곤 저분들은 '위안부'를 위해 기⁶ㅅ부된 성금에 관해선 아무런 혜택도 못받은거임

저들이 주장하는 활동에 따르면 위안부에 대한 역사저서 출판, 반일홍보 등에 몇십억을 썻다는건데  그자체도 '투명'한건지 일단 의문이고 ㅇㅇ

결국 위안부할머니들 앞세워 그들을 위한척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그들을 팔아먹어 기부받은돈은 정작 즈그들을 위해서 썻다는게 팩트임 그리고 결국 정의연 이름까지팔아 비례로 국회까지 들어가셧지

그래놓고 지금 하나하나 내부고발 계속 드러나니까 쟤들이 하는소리가 '할머니 92세라 기억도 가물가물하시고 치매다' 불과 선거운동때까지 이용해먹은 할머니한테 하는 소리가 저딴소리다 이게 시민단체 그쪽새끼들의 모순이고 두얼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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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이좋아 2020.05.09 15:01  
[@라벤더향] #정의연 홈페이지에서 비전과 미션만 봐도 윤미향 대표가 말한 구호단체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http://womenandwar.net/kr/visionnmission/

#윤미향 대표가 본인 사익을 편취한 정황이 있다면 그 부분에 있어서 수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그것이 팩트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는데다가 단지 그런 정황만으로 이용수 할머니가 주장한 바와 같이 '정의연 기부금이 할머니들에게 직접적인 생활비 명목으로 지원되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단체의 설립 취지와 함께 성금의 사용목적 등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금' 명목으로 "한정"해서 거둬들인거라면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에 따라 단체가 기부금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법적 처벌까지 가능한 문제라고 봅니다.

하지만 정의연 정관까진 안 봤다 하더라도 홈페이지에서 기부금 관련 안내에 보면 정의연은 기부금을
1.수요시위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국내외 활동, 쉼터 ‘평화의 우리집’ 운영 그리고 생존자 복지를 위한 정의기억연대 활동에 쓰입니다.
2.나비기금
일본정부로부터 법적 배상을 받으면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을 돕겠다는 할머니들의 뜻을 이어 받아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3.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된 연구.조사.교육 등의 사업을 위해 쓰입니다.

상당히 포괄적이죠? 이용수 할머니 주장한 바와 같이 생활비 지원이라는 말도 아니고 생존자 "복지"라고 되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생활비 지원이 포함될 수는 있겠으나 생활비 지원이 빠져도 이게 위법이라거나 그렇진 않다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을 사용은 했을테고 저기서 주장한 역사저서 출판 등의 활동에 있어서 들어간 비용의 투명성은 의심해볼 여지가 있다는 점은 동의하기 때문에 의심정황과 논란이 있다면 철저한 감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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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사탕봉봉 2020.05.09 15:21  
[@별다방이좋아] 개인과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좋고
충분히 살펴봐야 한다는 마지막 말씀도 좋습니다

근데 여러 항목들이 있어 포괄적이라고 하고, 만약 불법적인 부분이 아니라 해도,
사람들이 피해자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도록 만든 부분이 있다면 여론에 이야기가 되는 것은 법적 처벌과 별개로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저는 하게 됩니다
크라우드 펀딩이 내용을 다 써두면서도 교묘히 속이는 경우가 있듯 지금도 어르신들의 이름을 빌려서 이익을 챙기는 부분이 생긴 건 없는지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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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이좋아 2020.05.09 18:21  
[@괴기사탕봉봉] 맞습니다. 저 기부금을 받았는데 사용목적에서 벗어나 사익편취 혹은 단체의 목적과는 별개로 사용되어졌다면 그건 밝혀내서 처벌 받아야겠습니다.
법적 처벌과는 별개로 기부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서는 고려해봐야하겠죠. "내가 너네한테 기부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할머니들한테 직접적인 지원이 덜 되는거 같아. 너네 기부금 운용방침을 좀 바꿔봐 안 그럼 나 기부금 끊을래"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기부자가 판단할 몫이겠네요.

다만 웃긴건 저기에 기부하면서 저 단체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분들은 저 해명에 대해서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부분이 있다는겁니다. 오히려 저 단체가 무슨 목적으로 설립됐는지, 무슨 사업들을 벌이고 있는지, 수요집회가 뭔지 그런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응? 니네 할머니 돕겠다고 만들어졌어? 그럼 니네가 받은 기부금은 할머니한테 드려야하는거 아냐? 니네가 뭔데 할머니들 이름 팔아서 시위도 하고 기부금도 받아먹냐?"라고 비난을 하는게 좀 황당하죠.

할머니들의 생활비 명목으로 복지차원에서 사업을 시행했을 수는 있으나 그것이 저 단체의 본질적인 설립 취지도 아니고 목적도 아닌데 니네 뭔 짓거리 하는거냐?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정우성 2020.05.09 14:15  
[@별다방이좋아] 의심스러운 정황은 다 지금 의심해봐야지.
시민단체 운영자금이 4년간 15억이나 되나? 미친거 아니냐? 15억 내역부터 공개하고 떳떳하다고 주장하는게 순서다.
정의연은 취지부터가 비영리로 시작한 건데 단순히 사업비 중 임금만 가정해서 100명한테 2백씩 줘도 4년에 9억6천임.
대표 주머니 채워주려고 위안부 할머니 이용하는게 정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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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이좋아 2020.05.09 15:03  
[@정우성] 이건 좀 이상한게. 운영자금이 4년간 15억이고 임금만 2백씩 줘도 10억이라고 계산 때렸는데, 5억이라는 금액이 4년간 사업하면 충분히 들어갈만한 금액 아닌가?;; 액수가 엄청 비합리적이진 않은거 같은데
정우성 2020.05.09 16:32  
[@별다방이좋아] 임원 중 34명이 이사장/이사/감사다.
할머니 7분을 고문으로 두었고,
정의연 근로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숫자는 나오지 않아서 추정치로 얘기함.
그런데 단체 홈페이지 상 수입내역은 계속 공개하지만 지출내역 공개는 없음.
그리고 30년 넘게 돈 한 푼 지급하지 않고 있다가 박근혜 때 겨우 1억 쥐어주고선 17년 18년 각각 연간 (월간 아님) 인당 200만원 지급한게 전부임.
홈페이지 가서 봐라 ㅈㄴ 가관이다. 이사란 놈들 하나하나 다 이사달면 뭐 하냐? 다 할머니들 돕자고 모인 곳인데 여기저기서 명함에 한줄 더 새기려고 숟가락 얹은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왜 20억 넘는 현금을 아직도 보유중인지도 해명해야하지 않음? 돈이 있으면 줘야지 당장. 그래야 할머니 다음 세대에 전달이 되든, 할머니들께서 기부를 해서 더 나은 세상에 이바지할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해야지. 지들이 뭔데 그 돈의 사용처를 결정할 수 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별다방이좋아 2020.05.09 18:09  
[@정우성] 우선 쉴드치고자 댓글달았던건 아니고 정확하게 팩트를 집고 가자는 의미임을 알아주셨음 좋겠고 비영리단체를 되게 무슨 도둑놈들처럼 생각하시네요
비영리단체의 조직운영을 영리법인인 기업과 같이 주식회사와 동일한 시각에서 이해하면 안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사에 있는 분들은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의사결정 기구의 역할을 하고 상임이사정도를 제외하고는 월급 같은게 없습니다. 따라서 임원이 많다는건 주식회사에 왜 주주가 많냐는 말과 같습니다. 비영리단체는 원칙(법)적으로 개인, 예를 들어 사무총장이나 상임이사 등 개인이 단독으로 소유하거나 운영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팩트체크 하려고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지출내역 공개 있던데요? 아마 본인이 못찾으신거 같으니 살림살이 게시판 가면 기부금 명세서랑 지출내역 등이랑 결산자료 다 있네요. 이거 없으면 불법이라 제재당해서 지원금 못받는데 없을리가 없죠

그리고 할머니를 돕자는 취지도 '포함'되어 있는거지 저기 사이트 들어가서 비전이랑 미션만 읽어봐도 위안부 할머니들 생계 지원을 위한 '재단법인'이 아니라 사실상 진상규명활동을 통해 반전활동을 목적으로 삼는 '사단법인'인거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비영리법인이 수익사업을 할 수가 없다고해서 지원금을 받는대로 그 해에 다 써야하는게 아닙니다;; 무슨 정부기관이나 지자체처럼 예산안 만들어서 그만큼에서 예산안 지원받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게 전혀 불법이 아니에요. 해명해야할 사유조차 되지 않는거죠. 그리고 애초에 할머니들한테 보상해 주려고 만들어진 단체도 아니고 그런 단체에 기부된 돈을 왜 할머니들한테 다 드려야하는 돈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기부를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기부를 하는 사람은 자신들이 기부하는 단체의 성격이나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 생각보다 많이 관심을 갖습니다. 수십년이나 된 단체이고 최근 10년 동안만이라 쳐도 정보가 투명해지면서 기부자들이 관련정보를 찾는게 굉장히 쉬워져서 비영리단체들이 님이 말하는것처럼 사익편취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 10년간 유니세프 코리아나 기타 비영리법인들 비리가 터진거 아니겠습니까.
즉, 애초에 기부하는 사람들도 할머니들 생활비로 드리고 싶어서 기부한게 아니라 저 단체가 기부금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목적의 사업을 하는지 다 알고 한 겁니다. 기부금 사용으로 난리가 났다면 할머니가 아니라 진즉에 기부자들이 먼저 들고 일어났을겁니다.

까더라도 기본적으로 저 단체의 성격과 본질을 알고 까야지, 그냥 할머니들이랑 수요시위 기획해서 매년 행사해놓고 돈은 안 줬다라고 까면 안됩니다. 처음부터 할머니들을 기부금으로 보상해주려고 만들어진 '재단법인'에 해당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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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2020.05.09 19:25  
[@별다방이좋아] http://womenandwar.net/kr/account/?uid=670&mod=document&pageid=1
2019년 결산 링크 보내드림

비영리단체를 되게 무슨 도둑놈들처럼 생각하시네요
-> 정의연의 정확한 기부금 지출내역 공개를 요하는 거임. 손익계산서나 재무제표로는 모든걸 보여줄 수 없음. 더군다나 1년에 한번 게시하는 결산내역서만 신뢰하라? 똥으로 된장을 쑨다고 하세요. 편법은 많습니다. 조사 안 해서 그렇지 조사하면 털립니다.

비영리단체의 조직운영을 영리법인인 기업과 같이 주식회사와 동일한 시각에서 이해하면 안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사에 있는 분들은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의사결정 기구의 역할을 하고 상임이사정도를 제외하고는 월급 같은게 없습니다. 따라서 임원이 많다는건 주식회사에 왜 주주가 많냐는 말과 같습니다. 비영리단체는 원칙(법)적으로 개인, 예를 들어 사무총장이나 상임이사 등 개인이 단독으로 소유하거나 운영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 비영리단체를 개인이 소유했다는 말은 한적도 없는데 엉뚱한 말로 논지를 흐리시네요. 저 많은 사람들을 이사로 등기를 했건 아니건 간에 대체 어떤 활동을 해왔기에 기부금의 편취 의혹이 생겼냐는 게 취지입니다. 홈페이지 다 보라고요? 할머니께서 홈페이지 다 봅니까? 결산내역서 보라고요? 할머니가 결산내역서 다 찾아볼 수 있나요?

그리고 팩트체크 하려고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지출내역 공개 있던데요? 아마 본인이 못찾으신거 같으니 살림살이 게시판 가면 기부금 명세서랑 지출내역 등이랑 결산자료 다 있네요. 이거 없으면 불법이라 제재당해서 지원금 못받는데 없을리가 없죠.
->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결산내역서는 어떻게든 맞출 수 있습니다. 전체 지출내역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지 못한다면 의혹은 더 커질겁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돕자는 취지도 '포함'되어 있는거지 저기 사이트 들어가서 비전이랑 미션만 읽어봐도 위안부 할머니들 생계 지원을 위한 '재단법인'이 아니라 사실상 진상규명활동을 통해 반전활동을 목적으로 삼는 '사단법인'인거 같은데요?
-> 그러한 사단법인이 마치 “공공의 영역”인 것처럼 수요집회를 기획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서 기부금 충당하고서 나몰라라 팽합니까? 할머니들을 위해 어떤 사업을 했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 아시나요? 하루가 지날 수록 할머니들은 살아계실 날이 줄어드는데, 어떤게 중요한지 판단이 안 서시나봅니다.

마지막으로 비영리법인이 수익사업을 할 수가 없다고해서 지원금을 받는대로 그 해에 다 써야하는게 아닙니다;; 무슨 정부기관이나 지자체처럼 예산안 만들어서 그만큼에서 예산안 지원받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게 전혀 불법이 아니에요. 해명해야할 사유조차 되지 않는거죠. 그리고 애초에 할머니들한테 보상해 주려고 만들어진 단체도 아니고 그런 단체에 기부된 돈을 왜 할머니들한테 다 드려야하는 돈이 되는건가요?
-> 단순 계산하면 49억 중 25억 남았으니 유보금이 매해 50%입니다. 얼마나 규모가 큰 사업을 하기에 유보금이 저렇게 크게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부를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기부를 하는 사람은 자신들이 기부하는 단체의 성격이나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 생각보다 많이 관심을 갖습니다. 수십년이나 된 단체이고 최근 10년 동안만이라 쳐도 정보가 투명해지면서 기부자들이 관련정보를 찾는게 굉장히 쉬워져서 비영리단체들이 님이 말하는것처럼 사익편취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 10년간 유니세프 코리아나 기타 비영리법인들 비리가 터진거 아니겠습니까.
즉, 애초에 기부하는 사람들도 할머니들 생활비로 드리고 싶어서 기부한게 아니라 저 단체가 기부금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목적의 사업을 하는지 다 알고 한 겁니다. 기부금 사용으로 난리가 났다면 할머니가 아니라 진즉에 기부자들이 먼저 들고 일어났을겁니다.
-> 기부자들이 미리 알고 기부를 했는지 아닌지는 모르는 거죠. “일본군성노예제해결이 할머니들을 돕는 일입니다. 그러니 기부해주세요” 직접적으로 할머니들을 돕는 것과 다르지만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이번 기회로 비영리단체의 후원금과 기부금 사용내역에 대해 어떤 내부기준을 두어야하는지 제도화가 이루어질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까더라도 기본적으로 저 단체의 성격과 본질을 알고 까야지, 그냥 할머니들이랑 수요시위 기획해서 매년 행사해놓고 돈은 안 줬다라고 까면 안됩니다. 처음부터 할머니들을 기부금으로 보상해주려고 만들어진 '재단법인'에 해당하지도 않습니다.
-> 맞습니다. 재단법인도 아닌데 재단법인인 척 행세를 하고 다녔죠. 워낙 이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할머니들을 제외하곤 없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환경문제를 다루는 비영리단체들도 공익을 위해 힘 쓰고 있으니 신성불가침 영역처럼 다뤄지나요? 지출내역만 공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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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이좋아 2020.05.09 20:29  
[@별다방이좋아] 1.지출내역 관련
아니 제무재표를 가지고 수출입에 대한 내용이 부실하다고 하시면 어떻게 해요;;; 그 밑에 있는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라든지 '사용명세 보고서' 이런건 보시고 하는 말씀이신지? 다트가서 기업 결산자료 보시면서 나 여기 주식샀는데 자본금 사용내역 왜 안 올리냐? 그렇게 하실 건가요?
무슨 법인이 동아리도 아니고 일일이 사용처에 대한 영수증을 스캔떠서 업로드를 하란 말씀이신지?

2.이사회 관련
아니 편취의혹이랄 것도 아닌게 '할머니한테 생활비명목의 지원금이 거의 오지 않았다'라는데서 시작을 하니 당연의 '그럼 또 횡령하고 그런거 아냐?'라고 생긴거잖아요.
애당초에 편취의혹의 시발점이 정의연이 사업과 무관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했다라거나 장부상 이사진들의 뒷돈으로 들어갔다는 정황'에서부터 시작된 것도 아닌데 이사들 언급하면서 "명함에 한줄 더 새기려고 숟가락 얹은 것처럼 보인다."라고 언급하시면서 편취의혹이 있다라고 주장하신건 본인이십니다.
그리고 참고로 할머니가 정의연에 기부금을 지급하시는 분도 아니고 엄밀히 따지면 '수혜자'십니다. 기부자도 아닌데 일일이 수혜자에게 올해 저희 기부금 이렇게 썼습니다~ 하고 알려야할 의무가 없습니다.

3.정의연 성격 관련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정의연 비전이랑 미션만 읽고오셔도 정의연이 '할머니들의 자활을 위해 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그니까 쉽게 말해서 장학재단과 같은 곳이 아님이 명확합니다. 근데 무슨 근거로 정의연이 재단법인인척 했다는 것이며 할머니들을 활용해 기부금을 모아 지들 할 일도 제대로 안 하고 사익편취를 했을 것 같다고 주장하시는지?

저도 계속 정의연 대변하는 것 같아 관계자도 아님에도 썩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만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정의연의 지출 내역과 사업보고 등을 토대로 할 때 본인들의 정관 등에 벗어나는 지출을 한 것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할머니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누군가에게는 '매우 미비하다'라고 평가될 순 있겠으나 그것만으로 정의연이라는 단체가 불법적인 행위를 하고 할머니들을 이용만하고 팽했다라고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수요집회는 가보셨나요? 아니면 전시관은 가보셨나요? 그걸 할머니들이 돈 대서 하십니까? 할머니들은 '증인'으로서 '상징'으로서 계신거지 죄송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할머니들 중 그 누구도 본인이 나서서 그 사업들 기획한거 아닙니다.

4.유보금 관련
아니 왜 이해를 못하실까.. 50억을 받아서 그 50억을 모든 사업에 다 분배해야할 의무도 없을 뿐더러 기부금 대비 법인의 비영리사업의 운용규모나 역량이 부족해서 쓰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큰 사업을 위해 유보를 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부디 비영리법인을 '공공기관'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5.기부자 관련
기부자들 중 본인의 생각과 기부금 사용내역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거고 처음부터 오해하고 기부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근데 그건 기부자가 기부하기 전에 제대로 알아야 할 의무입니다. 기부금을 뭐 강제징수라도 합니까? 비영리법인 입장에서도 본인들이 최대한 명료하게 사업의 목적과 기부금 활용에 대해 설명은 해야하지만 사업은 새로이 생길수도 사라질수도 변경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연말에 결산자료들을 다 공개하는 것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기구에서 외부 감사도 하는겁니다.

제도적으로 더욱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도는 지금의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것까지는 동의할 수 있겠으나 현재의 제도 내에서 저들이 사익편취를 했다는 의혹을 이옥순할머니의 주장만 가지고 내 저럴줄 알았지라고 판단하는건 여러 지표나 정의연의 주장이 얼마나 합리적인가라는 관점에서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정우성 2020.05.12 09:28  
[@별다방이좋아] 정의연 쉴드 치시는게 맞는데 아니라고 하시니 그냥 우습네요

장학금 돌려쓰기, 사익편취, 22억 증발 모두 할머니 주장 덕분에 밝혀진 것들입니다 말씀드렸듯이 결산은 다 꾸밀 수 있습니다 숫자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누가 숫자를 다루냐가 문제에요

유보금 다 쓸 의무? 당연히 없죠 근데 그만큼의 유보금을 쌓을 이유는요? 할머니들 더 도와드리려고 있는 단체가 지 자식들 장학금 찔러주고, 아직도 영수증 공개는 거부하는데,

할머니들의 권익을 대변하겠다는 단체에 투명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것 자체, 그리고 현 국회의원이 이사장이었던 곳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는지 물어보는 것이 일반 국민이 물어보면 안 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정의연에서 나오신게 아니면 엉뚱한 논리로 포장하지 마세요.
광화뭄 2020.05.09 13:37  
성금이 저 할머니들 도움되라고 보내는거지 시민단체 운영비로 쓰라고 보내는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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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2020.05.09 13:47  
미통당 뽑으란소리가 아니라 현시점 민주당 뽑은 넘들은 반성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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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검스 2020.05.09 14:12  
여성단체 시민단체 환경단체 들이 기부 후원금 이권들을 받아서 지들 이득 챙기는단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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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 2020.05.09 14:21  
여성단체 언냐들 죄송스러운 마음이나 죄책감보다는... 평생 동안 해쳐먹을수 있었는데... 직장 사라지게 생겨서 아쉽당 :) 이것밖에 생각 안하실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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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2020.05.09 20:59  
솔직히 기부하면 기부단체가 9할 이상 꿀꺽 하는거 다 알지 않아?

나는 그래서 연예인들이 얼마 기부한다고 하면 그 연예인 마음은 이쁘지만

그냥 직접 기부물품을 전달하던지 기부받을 사람들 알아내서 직접 주던지 했음 좋겠다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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