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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개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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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은 아니고
울엄마 글 몰라서
나 국민학교 1한년때부터
국어시간에 배운거 집가면 엄마한테 가르쳐서
같이 한글 배움 ㅎ
그래서 엄 마한테 조금 덜 미안하다
생각하는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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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와드줍는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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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죄송합니다 유감이에요..그래도 어머니께서는 즐거워하시지 않았을까요? 비록 자신이 글을 못배우셨다고 해도.. 어린 아들이 학교에서 배워올때마다 열심히 알려주려고 하니 자식덕분에 행복하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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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와드줍는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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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ㅠㅠ근데 돌아가신줄은 몰랐습니다 정말로 유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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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유이리 2020.04.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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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다

럭키포인트 7,47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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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2020.04.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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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럭키포인트 7,84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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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2020.04.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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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모님이 아들 딸아 이것좀 해줘 하면

화낼사람 많곘찌?ㅠㅠㅠㅠㅠ

럭키포인트 8,621 개이득

1 0
젠틀맨 2020.04.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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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에게 부탁할껄 부탁해야지
종교빼고는 한국사람에게 저런상황이면 절때 안도와 드리지 않음

럭키포인트 7,700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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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2020.04.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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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은 아니고
울엄마 글 몰라서
나 국민학교 1한년때부터
국어시간에 배운거 집가면 엄마한테 가르쳐서
같이 한글 배움 ㅎ
그래서 엄 마한테 조금 덜 미안하다
생각하는 ㅂㅅ

럭키포인트 9,530 개이득

33 0
로얄쨩 2020.04.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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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멋잇으시네 자랑할만함

럭키포인트 4,66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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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줍는소년 2020.04.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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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나중에 연로하셔도 아들과의 추억을 당신께서는 생생히 기억하실거 같네요.

럭키포인트 8,55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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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2020.04.0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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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줍는소년] 중3때 돌아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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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줍는소년 2020.04.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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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죄송합니다 유감이에요..그래도 어머니께서는 즐거워하시지 않았을까요? 비록 자신이 글을 못배우셨다고 해도.. 어린 아들이 학교에서 배워올때마다 열심히 알려주려고 하니 자식덕분에 행복하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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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줍는소년 2020.04.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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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ㅠㅠ근데 돌아가신줄은 몰랐습니다 정말로 유감이에요
4 0
개몽이 2020.04.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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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줍는소년] 고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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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2020.04.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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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개몽쿤... 착하시네ㅠㅠㅠ

럭키포인트 2,77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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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클리너 2020.04.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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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착하네 ㅎ

럭키포인트 7,23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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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우와앙 2020.04.0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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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야이... 눈물 겨우 참았네

럭키포인트 3,15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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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20.04.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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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자랑하셔도 될 일인데요....
저도 어머니께 잘해드려야겠어요.
님 덕분에 오늘 하루도 소중한 교훈 하나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럭키포인트 86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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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일구핫 2020.04.0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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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좋은 아들 이었넹, 어머님 하늘나라에서도 흐뭇해 하실 듯^^

럭키포인트 5,75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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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2020.04.0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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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할아버지도 지나가던 사람 붙잡고 물어보셨다는데 ㅋㅋㅋㅋ

럭키포인트 2,32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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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탐 2020.04.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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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울컥하지..

럭키포인트 1,45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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