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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학생과 비교되는 제주 7번 확진 유학생

광명사람 11 8409 57 1







 


이 분도 20대 여성, 유럽 유학생

입국 후 바로 본가 제주도로 내려가서 택시 타고 곧장 집으로 감.

한밤 중에 도착한 다음, 어디 안 돌아다니고 바로 다음날 오전에 검사 받음.

이게 대단한 게 입국 당시에 무증상자로 분류됐고, 검사 받으러 갈 때도 증상 없었다는데 그냥 혹시 몰라서 검사 받은 거임.

덕분에 동선이라고 할 것도 없고 접촉자라고 할 것도 없음.

이제 경과 지켜보면서 치료만 받으면 끝.

물론 마스크도 잘 쓰고 다녔다고.

같은 날 확진받은 환자인데 한 명은 역대급 무개념, 한 명은 최고의 모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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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천우희 2020.03.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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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낮은 사람들이야 개 마냥 돌아다니겠지만 지능이 높으면 저 분처럼 나와 모두를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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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2020.03.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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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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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323323231 2020.03.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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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적당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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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미트 2020.03.2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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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저렇게 증상 거의없고 마스크썻으면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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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야같이살자 2020.03.2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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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마스크 썼으니 다행이지만 택시기사도 노출 위험군이야
우리 동네 첫 확진자도 택시기사였음 자가용 없는 유증상자 병원 데려가 주고 확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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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커플 2020.03.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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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혹시 몰라서 검사 받은게 아니라 유럽발 입국자는 전원 검사 받아야 함.
유증상자는 공항에서부터 바로 격리되어 검사받고 무증상자는 자택 귀가 후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 받음.
처음에는 무증상자도 공항에서부터 따로 마련된 격리시설로 바로 검사 받으러 갔었으나 수용인원이 넘쳐서 유증상자만 바로 검사하는 것으로 바뀌었었음.
도착즉시 바로 관할 보건소에서 전화 옴. 14일 동안 매일매일 증상유무 체온 체크해서 앱으로 보고하고 관할 담당자에게도 보고함.
앱에 gps 연동되어 있어서 거주지에서 신호 안잡히면 바로 전화 옴.

그래도 다른 곳 안가고 바로 검사 받은 것 칭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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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20.03.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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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커플] 그게 22일인가 23일부터 그랬던거고
그 이전에는 검사가 의무는 아니었던걸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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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커플 2020.03.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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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2일 00시 한국도착 부터.
23일 유럽에서 출발했다고 되어 있으니 의무검사 대상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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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와크로스 2020.03.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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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게 맞네. 정상적인게 대단해보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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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2020.03.27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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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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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잠겼었나봐 2020.03.2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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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님은 괜찮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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