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의 코로나 사망자 근황
불량우유
결국 20만명 돌파 ㄷㄷ
두 달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9.11테러를 당한 숫자
또는 충주시 인구가 죄다 몰살 당했을 때의 사망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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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유주
질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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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테츠
개몽이
타타
전진
Kuat
그래서 도람푸 재선 가도에 맞춰서 대중국 제재 무력빼고 다 동원 중이잖음. 자유항해작전으로 알짱대고, 대만 지원해서 심기 불편하게 하고, 고질적인 1당독재 체재 비판과 소수민족탄압 밑 정치경제의 기형적 구조 지적하면서 중공과 중국인 분리저격하고..재선 후에 확실히 넉다운시키는 법은 딱 3가지 가능하다고 봄.
1. 우리가 생각하는 힘대힘 전쟁. 하지만 트럼프가 다듬은 현재 미군의 특성상 위성 뽀개고 제한적인 전자전(?) 혹은 사이버공격이면 모를까 이라크 아프간처럼 터지고 부서지는 그런 전쟁은 안할거 같음. 트럼프 임기동안 공들인 무기를 보면 개량된 고고도 탄도미사일 시스템, 레이저 요격 시스템(개발중), 그라울러 실전배치, 팔라딘 야포로 순항미사일 요격하는 신형 탄두 시험 등등 방어용이나 전자전에 특화된게 많음.
2. 경제 전쟁. 신용등급을 후리든 외국인자본을 흔들든 지금의 중공도 자본유출되고 위태롭지만 직접적으로 비중국인 투자자들에게 빼라고 경고하는 것까지는 안감. 기업단위로 제재하고 세컨더리 보이콧하고 하지만 동전 한푼, 계좌 하나까지 북한마냥 탈탈 터는 게 지금보다 더 강압적으로 중국을 때리는 방법. 하지만 선의의 피해자나 상정범위 밖의 사건들이 너무 많이 벌어지고 손실 예측이나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워서 실현가능성은 낮음.
3. 지금의 중국 말려죽이기 페이스를 지속하면서 제조업, 기반산업의 탈중국화 가속과 기술유출 및 인재보안에 더 철저하게 해서 모택동 시절마냥 농업국가 회귀시키고 중공 붕괴하는 시나리오. 별다른 새로운 느낌은 없지만 이게 세계 경제에 그나마 충격이 덜간다가 맞다고 해야함 코로나+대중국 제재로 지금 세계 경제가 꽤나 기형적인 모습이긴 하지만 미국이 정말로 중국을 끝장내려면 1,2,3 어느쪽을 택하든 세계 경제에 충격이 0이 될 순 없음.
그리고 3번을 하게 되면 대만은 정식수교하고 UN재입성은 할 수 있겠지만 중국 본토에 입성해서 새로운 중국 세우기는 어렵다고 봄. 그리고 트럼프도 그걸 노릴 거 같음. 역량이야 어찌되었든 만에 하나 중화민국이 본토로 들어가서 어느정도 힘을 쥐면 다시 지금의 중공처럼 미국의 패권에 기어오르지 말란 법이 없음. 설령 다 먹지 못해도 사람과 땅과 자원은 많으니까 대만은 대만으로 남을 거 같음.
1. 우리가 생각하는 힘대힘 전쟁. 하지만 트럼프가 다듬은 현재 미군의 특성상 위성 뽀개고 제한적인 전자전(?) 혹은 사이버공격이면 모를까 이라크 아프간처럼 터지고 부서지는 그런 전쟁은 안할거 같음. 트럼프 임기동안 공들인 무기를 보면 개량된 고고도 탄도미사일 시스템, 레이저 요격 시스템(개발중), 그라울러 실전배치, 팔라딘 야포로 순항미사일 요격하는 신형 탄두 시험 등등 방어용이나 전자전에 특화된게 많음.
2. 경제 전쟁. 신용등급을 후리든 외국인자본을 흔들든 지금의 중공도 자본유출되고 위태롭지만 직접적으로 비중국인 투자자들에게 빼라고 경고하는 것까지는 안감. 기업단위로 제재하고 세컨더리 보이콧하고 하지만 동전 한푼, 계좌 하나까지 북한마냥 탈탈 터는 게 지금보다 더 강압적으로 중국을 때리는 방법. 하지만 선의의 피해자나 상정범위 밖의 사건들이 너무 많이 벌어지고 손실 예측이나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워서 실현가능성은 낮음.
3. 지금의 중국 말려죽이기 페이스를 지속하면서 제조업, 기반산업의 탈중국화 가속과 기술유출 및 인재보안에 더 철저하게 해서 모택동 시절마냥 농업국가 회귀시키고 중공 붕괴하는 시나리오. 별다른 새로운 느낌은 없지만 이게 세계 경제에 그나마 충격이 덜간다가 맞다고 해야함 코로나+대중국 제재로 지금 세계 경제가 꽤나 기형적인 모습이긴 하지만 미국이 정말로 중국을 끝장내려면 1,2,3 어느쪽을 택하든 세계 경제에 충격이 0이 될 순 없음.
그리고 3번을 하게 되면 대만은 정식수교하고 UN재입성은 할 수 있겠지만 중국 본토에 입성해서 새로운 중국 세우기는 어렵다고 봄. 그리고 트럼프도 그걸 노릴 거 같음. 역량이야 어찌되었든 만에 하나 중화민국이 본토로 들어가서 어느정도 힘을 쥐면 다시 지금의 중공처럼 미국의 패권에 기어오르지 말란 법이 없음. 설령 다 먹지 못해도 사람과 땅과 자원은 많으니까 대만은 대만으로 남을 거 같음.
럭키포인트 21,445 개이득
우넘
히하
[@히하]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되어서 세계 경제는 마비오고 투자열풍만 몰아치는 기형적인 스탠스이고, 달러와 엔화를 미친듯이 찍어내서 돈이 만들어지니 일본은 국가차원에서 탈중국 기업들에게 돈뿌리고 미국은 마치 나폴레옹시기 대프랑스 전선처럼 대중국 QUAD만들고 힘실어주고 있죠. 이미 경제 충격은 세상을 뒤집었고, 콜레트럴 데미지는 계산이 안될만큼 지금도 확산 중인데도 다들 이 악물고 참는게 가능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인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서브프라임보다도 훨씬 세계경제를 흔드는 대충격이 진행중인데도 지금같은 세계의 대처가 가능한 이유는 물리적으로 때려죽여봤자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는 은행과 부실기업, 투자자들, 손실과 실패의 공포같은 게 타겟이 아니라 안그래도 이미지가 나락이며 국가에 해당하는 '중국', '중공'이라는 명확한 적이 존재해서가 첫번째고, 아직은 다들 죽을 지경이라도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는 글로벌 마인드가 무너지지 않은게 두번째, 마지막으로 충격을 이겨내고 굳건함을 '보여주는' 미국이 있어서가 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서브프라임은 미국의 내부부터 모럴헤저드와 부동산투자의 왜곡이 합쳐져서 환상적인 충격과 공포를 세계경제에 안겼고 많은 CB, IB가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처벌의 범주에 들어갈 방만한 업체들 상당수는 그 덩치와 파급력 때문에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살아남았죠. 즉, 미국 내부에서 터진 폭탄으로 세상이 휘청인것이고 미국의 ㄱㅅㄲ들, 정확히 범주를 가늠할 수 없는 수많은 편법과 위법의 경계에서 승리한 투자자들이 원인이라 다 처벌할 수도 없고 그들 전부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잘못했다고 규정할 수가 애초에 없는 예정된 '대참사'에 가깝죠.
반면에 지금 코로나 사태는 명백히 중공이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심지어 확산방조까지 한 증거와 결과물이 수두룩하게 나와있으며, 중국의 디커플링이 세계에 충격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렇다고 모건스탠리 마냥 애써 보여주기 처벌만 하고 살려두는게 정답은 아닌 것이 모두가 피해를 받고 있는 와중임에도 최빈국과 약소국들까지 대중국전에 단결하고 있는 것이 차이점이랄까요? 쉽게 말해 더 피해입고, 더 힘든 미래가 있을지라도 세계의 분노를 받을 명백한 '적'이 존재하고 그 적을 하나의 '국가로' 규정하는 게 가능하며 그 적은 세상을 향해 공격했다는 사실이 정립되었기 때문에 미국이 앞장서서 건재함을 과시하는 이득과 중국이라는 대적이자 위험을 삭초제근하는 두마리 토끼를 취하는게 가능해졌고 진행중인거죠.
서브프라임: 예정된 사고에 가까운 재앙. vs 코로나: 의도된 방조와 세계를 향한 중공의 공격.
서브프라임은 미국의 내부부터 모럴헤저드와 부동산투자의 왜곡이 합쳐져서 환상적인 충격과 공포를 세계경제에 안겼고 많은 CB, IB가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처벌의 범주에 들어갈 방만한 업체들 상당수는 그 덩치와 파급력 때문에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살아남았죠. 즉, 미국 내부에서 터진 폭탄으로 세상이 휘청인것이고 미국의 ㄱㅅㄲ들, 정확히 범주를 가늠할 수 없는 수많은 편법과 위법의 경계에서 승리한 투자자들이 원인이라 다 처벌할 수도 없고 그들 전부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잘못했다고 규정할 수가 애초에 없는 예정된 '대참사'에 가깝죠.
반면에 지금 코로나 사태는 명백히 중공이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심지어 확산방조까지 한 증거와 결과물이 수두룩하게 나와있으며, 중국의 디커플링이 세계에 충격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렇다고 모건스탠리 마냥 애써 보여주기 처벌만 하고 살려두는게 정답은 아닌 것이 모두가 피해를 받고 있는 와중임에도 최빈국과 약소국들까지 대중국전에 단결하고 있는 것이 차이점이랄까요? 쉽게 말해 더 피해입고, 더 힘든 미래가 있을지라도 세계의 분노를 받을 명백한 '적'이 존재하고 그 적을 하나의 '국가로' 규정하는 게 가능하며 그 적은 세상을 향해 공격했다는 사실이 정립되었기 때문에 미국이 앞장서서 건재함을 과시하는 이득과 중국이라는 대적이자 위험을 삭초제근하는 두마리 토끼를 취하는게 가능해졌고 진행중인거죠.
서브프라임: 예정된 사고에 가까운 재앙. vs 코로나: 의도된 방조와 세계를 향한 중공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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