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판독기]
저도 이런 뉴스 볼 때마다 속상하고 안타까운데요,
투표는 간접민주주의로 어쩔수 없이 차선을 선택해야합니다.
그럼 어디를 뽑았어야 하나요?
어느 정당에 투표하셨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180석을 만들어준 과반의 국민이 좆잡고 반성할 게 아니라 기사 관련자가 반성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계속 야당이 발목 잡아서 진행 못하던 좋은 법안들도 있는데...
그리고 여대야소가 되었다고 입법부 행정부를 다 가지는게 아니랍니다.
[@정영진]
입법부는 행정부를 견제합니다. 물론 행정부도 법률안 거부권이나 대통령 법률안으로 입법부를 견제하고요. 사법부나 헌법재판소는 별론으로 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국민의 눈치를 보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선 하나의 거대 정당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모두 차지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겠죠. 입법부 의원 후보들이 선거운동 슬로건으로 대통령이 원하는 후보라는 말을 들고나오는게 정상적인 삼권분립 국가에서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통령이 국회 눈치를 전혀 볼 일 없어졌으니 행정이 뻔뻔해지고 파렴치해지는겁니다. 그리고 보통 여소야대가 아니고 거의 180석이에요. 5분의 3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는 잘 아시겠죠. 이번 정부는 명명백백히 아마추어 정부입니다. 지들이 뭔데 명예훼손, 허위사실 가능성을 판단하죠? 세개 중에 두개를 먹으니 남은 사법부도 자기들 손에 들어온거 같고 그러겠죠? 하긴 대법관들을 누가 뽑는지 생각해보면 세개 다 먹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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