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뚱뚱한사람 보면 별생각 안들었는데
뚱뚱한사람보면 저사람은 메갈이나 일베할까 생각들더라
근데 생각해보니 어렸을때는 생각이 모잘라 뚱뚱한 애들보면 으으 하며 꺼려졌고
사실 지금도 어쩌다 대중교통탈때 뚱뚱한사람 옆은 꺼리게 되더라
사람들 대부분 메갈이나 일베 떠나서 대부분 뚱뚱한사람은 싫어하는것같다
첫배댓은 피해주는것 없다고 하는데 뭐라하는게 정신병이라고 하는데 정말 피해주는거없을까
뚱뚱한 사람은 옆에있으면 그 특유의 냄새가 있고
대중교통 이용시 더욱 불편해진다
그리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뭔가 알수없는 혐오감이
생긴다 이건 그냥 내 의견이긴하다
그냥 내가 덜 성숙해서 그런것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그걸 욕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는건 잘못됐다 생각한다 명백한 잘못아닌가
그렇지만 뭔가 불쾌한 눈길은 나도모르게 가는것같다
이것도 그들에겐 폭력으로 느껴지겠지
그리고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그런 개뚱뚱한 사람이다
그치만 난 그친구가 좋다 그친구도 대중교통이용하면 주변사람들에게 엄청 미안해한다 그래서 좌석이 널럴하지 않으면 걍 서서 가더라
특히 여름엔 더 그러하더라
남들이 싫어하기 쉬운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사람들은 자기를 싫어하냐거 정신병이냐고 치부하는 모습을 보면
참 혼란스럽다 잠자다 깨서 비몽사몽이다
사실뭐라쓴건지 잘몰깃당
[@신세경]
소말리아는 비만이 되고 싶어도 못되는거구요. 먼 말도 안되는 비유를 들어요. 비만은 유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다 발현되는 질병인데 님은 가난해서 걸리는게 맞냐? 라면서요. 기초생활 수급 받아야지만 가난임? 라면 세끼 사먹을 돈만 있어야 가만이고?
저게 핑계처럼 보이는거 암, 나도 좋게 보인다고 느끼는 것도 아니고. 근데 그냥 돈없으면 적게 처먹으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일침 꽂는척 하지 말라고요. 그냥 칼꽂는 비난임 그건
뚱뚱한 사람들 본인이 냄새나는거 알아서 잘 씻으면 그래도 괜찮은데
군대에선 레알 힘들더라.
맞후임이 돼지였는데. 자대전입왔을 때
내가 빨래나 샤워 이런 것들 해주는데
선임들이 샤프란이랑 바디워시랑 존나 줬음 ㅋㅋ
샤워할 때는 바디워시로 비누칠하고 냄새 한번 맡아보고
한번 더 시키고 냄새맡아보고
뻥안치고 비누칠 4번 시킴.
3번 시켰을 때 그제서야 냄새 좀 지워지는거 같더라.
내 코가 마비된거 아닐까 싶어서 한번 더 시켜서 4번.
2명 샤워시키는데 바디워시 반통 날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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