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성비 코드리스 QCY-T5 Pro 클라쓰.china
일반적인 이어폰의 DD드라이버가 아닌 좀 더 비싼 단가의 BA 드라이버 탑재, 무선충전, 저지연 게임모드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도 단돈 25,000원을 자랑하는 중국의 가성비 코드리스 QCY-T5 Pro다.
당연히 이게 좋다고 추천하는 글은 아니니까 일단 아래 테크사이트의 유저 후기를 보자
역시 차이나는 중국앱답게 온갖 권한을 다 요구하는 모양이다. 권한 하나라도 빠지면 아예 기기를 못 쓰게 만들어놓는 악랄한 새끼들이다.
* QCY T5 Pro 출시 이전('20.4.28.) 제품들은 앱 없어도 연결지원은 되니 안심하라구
물론 권한 몇개는 필요할 수도 있다. 합리적인 요구사항일 수도 있으니 무슨 권한이 있는지 보도록 하자
(출처: 테크리뷰어 아레지나 유튜브 중 QCY앱 스크린샷)
전화야 제품등록을 위한 회원가입을 전화번호로 하니 그럴 수 있고, 저장공간이야 이어폰 펌웨어 업데이트 용이니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이어폰 전용 앱이 왜 카메라도 필요하고 주소록도 필요한지 모르겠다. 마이크로 들리는 소리에도 접근이 필요한 것 같다.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네가 어디 있는지 위치도 궁금할 수도 있지 뭐
물론 삼성의 경우도 웨어러블 앱이 전화/저장공간/위치/주소록을 요구는 한다. 그런데 그건 스마트워치 연동기능(현위치SOS/운동 위치기록/음악관리) 및 전화연결(이어폰/시계) 같이 실제로 쓰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 권한 따위는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저 QCY앱은 정말 기능이 이어폰과 관계된 배터리표시/펌웨어 업데이트/이퀄라이저밖에 없는데 저 권한들이 대체 왜 필요할까요?
뭐긴뭐야 이 씹새끼 때문이지
1줄요약 : 짱깨앱은 병-신이다. 이어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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