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ㅈ같은 상황인데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짤이 제일 ㅈ같다고 생각이 듦. 절망감이라고 해야하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 ㅈ같음..
눈 떴는데 군생활은 ㄹㅇ 이제 시작이고 그 끝이 올것 같지 않은 막막함? 게다가 겨울은 6시 30분 기상이었지만 하늘은 어둡고 뒤지게 춥고 조교같지도 않은 보충대 조교 씨벌럼들 가오 이빠이 잡는 목소리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와중에 내무반은 불쾌한 적막만 흐른체 모포 정리하는 그 분위기..
하.. 씨바 10년이 넘었지만 잊혀지지 않는다 그 ㅈ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