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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오마오마갓 09.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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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쳤다.. 05군번인데 반합에 라면 먹어본적이 한번도 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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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9.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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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오마갓] 07군번인데, 자대배치 받은 날 비 오지게 왔고, 행정반 들어가자마자 반합라면 해줌. 행보관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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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이 09.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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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오마갓] 오 나랑 군번이 같네 나는 의경이라 훈련소 말곤 반합 못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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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09.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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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이] ㅋㅋㅋㅋ우리에겐 편의점이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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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이 09.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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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그치 ㅋㅋ 그치만 짬안되면 그림의 떡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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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오마갓 09.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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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px 보다 반합이 뭔가 더 개꿀맛일꺼 같은데..
MGB쥰나 들고 오면 꼴랑 특식이라고 주는게 사발면이나 칼국수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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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09.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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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때 텐트서 먹었던 봉지라면 맛은 잊을 수 없다. 손발이 찢어질듯 고통 스러웠는데 행보관님이 몰래 주전자 끓인물 애들 텐트마다 돌면서 부어줌 그 미지근한 물도 불리면 라면이 되는데 세상 따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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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09.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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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인데 반합 써본적이읍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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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빌 09.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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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먹는거랑 뽀글이는 약간 쪄서 먹는거라 맛이 색다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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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동이 09.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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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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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낙엽 09.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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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절이군
빼당의 추억 빼당하면 하루 만고땡이긴한데 불꺼뜨리면 조땜
보초서고 와서 선임이 주는 라면은 극락의 맛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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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망해서옴 09.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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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인데 반합 더러워지면 안되서 반합에 음식안해봄 비닐깔고 배식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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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백호 09.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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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망해서옴] 나도 09군번 ㅋㅋ 이하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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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TWINS 09.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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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군번인데 우리는 저렇게 해먹으면 반합 망가진다고 뽀글이만 해먹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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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화 09.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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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훈련할 때 식사 추진해서 먹는 경우에
반합에 비닐싸서 먹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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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눈광 09.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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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군번.. 내무실 천장에 버너 꼬불쳐 놓고 주말에 몰래 반합에 라면끓여먹곤 했는데...저 조그만 반합에 라면 5개까지 끓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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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한우장인 09.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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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군번이면 아저씨가 아니라 할아버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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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09.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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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거 발암물질 나온다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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