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
오히려 크보가 야구에서 제일 신사적으로 하는거 같음
몸맞는볼 던지고 사과하는 문화도 크보가 먼저 아닌가
근데 난 좀 가끔 아쉬운게
야구는 원래 좀 야비하고 거칠고 그런 느낌의 스포츤데..
왜 막 우리편이 좀 위험하다 싶으면 단체로 튀어나와서 패싸움 갈겨버리잖아..
근데 언제부턴가 ㅈㄴ 신사적인 스포츠로 바뀌능거 같음
어느정도 선은 지켜야겠지만 좀 거친맛이 사라진 아쉬움? ㅋㅋㅋㅋ 사실 정찬헌하고 누구였지 ㅋㅋ 그 전설의 카메라앵글... 그런 재미도 있고 했는데
[@LACOSTE]
선수들끼리 다 친해서 그럼
초 중 고 (+대) 12년 아마, 상무나 연령별 대표팀까지 거치다보면 이미 선수들끼리 다 알게됨. 거기에 사석에서도 오며가며 친해질수도 있고. 보통 1군~1.5군급 해봐야 500명 되려나. 이정도 되는 선수들이 최소 5년에서 길게는 20년까지 프로무대에 있다보면 다 알고 지내니까..거기다 팀변경도 활발하고.. 이해하고 존중하고 동료의식이 있을수밖에
대표팀에서 만난 사이끼린 서로 존중하는 마음도 크다보니 벤치클리어링 일어나도 험한 꼴 안보게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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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작년에 이꼴 낫으면서 최선을 다해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