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르르르]
타짜 3가 나오면서 커뮤니티들이 타짜 영화를 한번 곱씹는 타이밍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한 커뮤에서 타짜 재조명 캐릭터로 곽철용을 뽑았고 그게 커뮤니티 똥나르듯 여기저기 퍼짐 그리고는 여러 명대사들이 재조명 받고 각종 곽철용 패러디가 이어지다가 타짜 3이 나오고보니 어설픈 스토리에 재미도없어서 차라리 곽철용을 영화로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지금의 수준에 이르게됨
이진호는 사실 그전부터 개인기로 곽철용대사를 밀고있었기때문에 지금상황에 기여도는 적다고봄 역시 모든것들은 타이밍이 중요한거같음
[@EXID]
근데 사실 가장 기저에 깔린건 그 당시 1) 그 당시 타짜가 정말 명작이었드라 2) 지금이랑 비교해보니 그때 배우들이 얼마나 열연을 했었는지 구멍 찾는게 더 어렵더라 3) 곽철용이 그냥 악역인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이자 악역이더라 최근에 이런악역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