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론가가 왜 있기는.. 어느 분야에서건 경지가 존재하기 마련이고 한달에 한두번 상업영화 보는 사람보다 매일매일 영화를 보는 사람이 영화에 대해서 더 잘 알수 밖에 없다 아이돌 음악이나 한국 특유의 신파 영화는 잘만 까면서 본인들이 재밌게 본 영화가 저평가 받으면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선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만두양]
평론가들이 쓴 칼럼이나 영화 이야기하는 영상들 조금만 찾아봐도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영화를 보는 기준자체가 대중이랑 다르다는 거야. 그리고 친구랑 영화이야기하면서 공감대 형성하며 노는것관 다르게 보고나면 배울것도 많고 시야도 넓어지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임. 대중들은 철저하게 자기 취향에 맞는 재미를 추구하는 취미활동인거고, 평론가들은 그 자체가 업인 사람들이라 영화를 보는 양과 질이 다르다는 소리임. 그래서 난 평론가나 대중의 수준이 별 차이가 없다고 하는 니 생각은 인정할수가 없네. 물론 모든 평론가들을 찬양하는건 아니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글을 찾아보는 편이고, 이런거 하나하나가 영화를 보고나서 2차적인 재미를 주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냥 평론가 다 ㅄ 하고나면... 그냥 그걸로 끝이지.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게 되는거지 뭐.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난 평론가들이 대중이랑 눈높이가 비슷해진다면... 그때야말로 평론가라는 직업이 없어져야 할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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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영화는 재밋을려고 보는거 아닌가?
난 니들보다 훨씬 높은 예술적 감각을 가지고 영화를 본다고~ 이 ㅈㄹ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