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내꺼먹었냐]
음...글이란 건 맥락이라는 게 중요하잖아요?시체관람을 안했다고 꼽을 주거나 욕을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글에서 댓글로 "소리내고 시야막는 행동을 하는 사람도 원인 제공을 했다"라는 글을 쓰시면 당연히 맥락상 시체관람을 하지 않고 저런 행동을 한 사람을 비판하는 걸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님이 추가로 쓰신 글을 보면 그런 의도로 쓰신 게 아닌 거 같네요.만약 처음부터 그렇다고 과도하게 소리내고 시야를 가리는 건 해서는 안된다고 봄.이렇게 "과도하게" 같은 단어만 쓰셨어도 많은 분들의 오해를 안샀을 거라고 봐요.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건너뛰고 말하다 보니 자주 범하는 실수인데, 다른 분의 입장에서 어떻게 보일지 다시 생각하고 보시면 저 사람들이 왜 내 생각을 몰라주고 화내지?에서 아 이게 이렇게 보일 수 있겠구나.라고 이해가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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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연뮤덕이라는 집단들 유난이 너무 심해져서
지금은 그 누구보다 대학로 공연 문화 극혐러로 바뀌어버림
저 집단도 나작스 마인드 존나 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