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상황이야기하면 전문직도아니고 200-300벌이하다가
애때문에 맞벌이 그만두고 나혼자벌이로는 쉽지않을것같아서
현장나가서 노가다뛰었음 잡부그런건아니고 기술배우러
그래도 수입이 기존보단 100-150늘어서 그걸로 대출 좀 껴서 집샀음 빌라 2억4천짜리
근데 운좋게 내가 사는지역이 재개발지역이야기가나오더니
그 집이 지금 4-5억함
근데 중요한건 재개발시작도안했고(오래걸림)
이번에 생기는 GTX지역 역세권지역이라 올해나 내년GTX완공되고나면 시세 한번 더 뛴다함
하나씩하나씩 이뤄나가는 재미도 나름 있다는걸 이야기하고싶은거고
치트키는 부모도움받아야지 그상황아니면 그냥 본인이 하나씩 만들어나가야함
근데 사람들이 다틀 치트키만쓸라하고 치트키안되면
아예 포기하는건 아예 모든기회가 없어지는거같음
사실 결혼해서 애때문에 외벌이 한다고 기존일포기하고 노가다 뛰러갈사람 얼마나되겠음?
이중에 얼마나있을까
1. 결혼을 하려면 일단 집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하는데 부모님이 여건이 되지 않는 대다수는 빚을 지고 시작해야함.
그런데 지금 어지간한 월급으로는 집 마련하고 시작한다는건 꿈도 못꿈. 그래서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입사하려는 비중이 높음(공무원 대폭 감소)
2. 상대적으로 파이가 적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몰리다 보니 자발적 취업포기자나 도태자가 증가함.
3. 또한 코로나 이후로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확실한 현재에 대한 소비 증가 + 전문직 선호도 증가로 취업연령 증가
>>>>취업연령도 높아졌고 자발적 포기자들도 많고, 집값도 높고 고금리, 현재 소비를 중시하니 20대 결혼율이나 출산율 상승은 꿈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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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발 ㅋㅋㅋ 무슨 죄다 10억넘는 아파튼데, 어느세월에 아끼고 절약할까?
내가 정말 잘해서 1억을 모은들, 가능성이나 있어? 근데 20-30대 요즘애들 월급 다 후려쳐져서 300받기가 쉬워?
어느새 1억을 모으니 애들이~ 뭐 목표가보이고 ,미래가 보여야 대비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