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약속된 픽업시간 늦는건 별거 아니라는듯 30분, 한시간씩 늦음
두시간 넘게 늦은 손님도 봤다.
물론 차가 너무 막힌다거나 개인 사정이 있어서 그럴 수 있고 미리 연락 준다면 어느정도 이하는 함
근데 미리 연락도 없이 픽업시간 지났는데 안나타나서 연락하면 그때서야 늦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2. 늦는게 왜 문제냐?
1인 운영이고 클래스강의나 출강도 같이 하고 있다
아무리 시간 여유있게 잡거나 미리미리 스케쥴 맞춰서 예약 조절해도 어쩔 수 없이 픽업이랑 출강 또는 개인 약속(결혼식 등) 시간 빡빡하게 잡힐 수 있다.
개인 약속 늦는건 허다하고 클래스강의중에 중간에 멈추고 픽업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3. 심지어 운영 안하는 시간이거나 예약으로 인해 픽업불가 시간인데도 꼭 그시간에 픽업 해야한다고 말해서 해줘도 늦는 경우가 많음
아침 8시에 꼭 가지고 가야한다고 사정해서 새벽 4시,5시에 일어나서 픽업시간 맞췄는데 늦어봐라 어떻겠냐??
그 시간 아니면 안된다고 안된다고 그러더니 늦는건 무슨경우???
4. 그럼 매장에 두고 무인픽업 하면??
일단 아무도 없는 매장 비밀번호 알려주고 들어가게 해야하는데, 그거도 사실 찜찜하다.
그리고 특히 더 문제인건 꼭 현장에서 카드결제 해야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시간도 안지켜, 입금하고 무인픽업은 못하고 꼭 카드결제는 해야해
본인 사정은 이거도 저거도 다 맞춰야하는데, 우리쪽 사정은 크게 신경 안쓰는 경우가 많다.
5. 물론 일찍 오시거나 정시에 오시고, 미리미리 연락해서 양해 구하는 좋은 분들도 있지만 아닌 경우가 너무 많고 그게 별거 아니란듯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진짜 권혁수 SNL 감성카페처럼 늦으면 쓰레기통 쳐박고 싶은 경우가 종종 있다.
서비스직이라면 다 감수하고,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하는 사람들 분명 있을텐데
10명중 4-5명이 저런다고 생각해봐라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니다.
물론 저 미용실 사장님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왜 저러는지 어느정도는 이해가 감
10분 국룰 이딴 소리 하고 자빠졌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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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 사장은 아무런 기약없이 마냥 기다릴 순 없고 그래서 그 사이에 다른 예약을 잡았을 수도 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