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엇비슷한 느낌임. 물론 우리나라 버터는 일단 논외고 프레지덩 앵커 루어팍 이즈니 정도를 먹어봤는데 서로간에 큰 차이 없음. 버터를 많이 먹는 서양인들이라면 좀 달리 느낄지 모르겠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 대단히 맛있어서 이거를 꼭 사먹어야겠다는 넘은 없었음.
거기다 그냥 스테이크정도에 풍미를 위해 넣는다면 서울우유버터조차 괜찮다고 생각함. 정말 미세한 차이가 날뿐이고 고기맛이 더 맛을 좌우하고 녹은 버터와 각종 소스가 섞이면 특유의 향조차 희미해짐.
다만 빵에 버터 발라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싼 버터를 꼭 한번 쯤 써볼만하다고 생각함. 왜 국산버터가 ㅈ같다고 하는지 확실히 느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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