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금강산 다녀오신적 있는데,
1. 일거수 일투족 감시
2. 관광객들 카메라 수시 검열 및 그자리에서 삭제
3. 식당 직원이랑 대화 몇 마디 하면 언제 나타나는지 북한군이 옆에 있다고 하셨음.
4. 금강산 절벽에 글자가 엄청 많이 새겨져 있다고함.
5. 북측 사람중에 건장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하셨음.
1. 일거수 일투족 감시는 잘 모르겠음. ㅋㅋ
일행이랑 떨어져서 막 다닐 순 없었는데 여행지 내에서 어느정도는 돌아댕길 수 있었고
대신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곳 마다 전부 군인들이 대기중 이었음.
2. 겨울이라 그런지 정작 금강산은 싹다 얼어가지고 한 30분 올라갔다가 얼음 덩어리들만 보다 내려옴
그래서 글자가 적혀 있는 지는 모르겠음 ㅋㅋ
3. 내 신분을 알릴 수 있는 명찰?을 꼭 달고 다녀야 했음
4. 버스 타고 가이드 따라서 이곳 저곳 돌아다녔는데 내가 본 것 기준으로는 90% 이상은 그냥 싹다 논, 밭 이었음.
그나마 뭔 서커스 보여줬는데 그 서커스장 있는 곳은 현대식 이었던 것 같음
우리가 여행하는 동안 사람들을 나오지 못하게 한건지 가까이서 본 북한 주민들은 다섯명도 안됨.
그나마 본 북한주민들 기준으론 님 부모님 말씀대로 체구가 왜소했음
5. 달러를 썼었던 걸로 아는데 같이 간 첨 보는 형님들이 주신 달러 몇장 들고 숙소 근처에 마트?에서
한국 과자 엄청 사먹었음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