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있던 아파트 썰을 풀자면 18층이였고 한 반년간 윗집이 안들어와서 층간소음 그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어느날 4인가족이 이사옴.
첫날부터 천정 무너지는 줄 알았음. 딸 하나 아들 하난데 둘다 초딩인데 와...혼자살때라 낮엔 거의 없고 주말에도 자주 나가는데 인간적으로 밤에는 조심을 해야되는데 이건 뭐 애새끼들 발뒷꿈치로 찍고 다니는 것 같아서 주말에 다 있을때 올라가서 아랫집이라고 했는데 문을 안열어줌. 분명 소리듣고 올라갔는데 대꾸도 없음. 내려오니 한두시간은 조용하다가 또 시작되길래 초저녁쯤 다시 올라갔더니 남편이 받더니 조심하겠습니다 하고 스피커폰 꺼버림 ㅋㅋㅋ
그날 밤도 또 소리나길래 쪽지 써서 붙여놨음. 민감한 성격이 아니라 웬만한건 참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니 이웃간 배려 좀 부탁드립니다. 일주일 지켜보고 똑같으면 낮엔 집에 사람 없으니 우퍼스피커 3대사서 방마다 천정에 붙여놓고 틀어놓고 나갈테니 그때가서 멈추셔봐야 저도 당한거 그만큼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멈출 생각없으니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라고 붙여놓고옴.
왠만하면 좋게할라했는데 남편새끼 태도가 싹수가 노래서 좋게 나갈수가 없음.
졸라 길어지는데 암튼 일주일 있다가도 그대로라 우퍼스피커 주문함. 애들 쓸 것 같은 방에 2개랑 안방에 1개 붙여둠. 소리는 찾아보니 귀신소리부터 저주파부터 여러가지있던데 안방엔 신음소리로 틀어둠. 이게 천장에 밀착되는거라 사운드 중간으로해두면 티비틀어두면 잘 들리지도 않을 정도로 위로 잘올라감. 아침에 출근할땐 풀로 틀어두고.
애들방에는 군가 틀어둠 전우랑 진짜사나이ㅋㅋㅋㅋㅋ
딱 하루도 채 안되서 내려오길래 스피커폰으로 보니깐 윗집같음 얼굴은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는데 감이와서 나도 말대꾸 안하고 조용히 있었음 ㅋㅋ그리고 몇분안되서 경비실에서 전화옴 19층에서 민원이 들어왔다고 혹시 방안에서 음악 크게 트시냐고해서 자초지종 얘기하니깐 일단 끄시고 윗층에도 잘 말씀드린다고 하길래 껐는데 아까 말햇듯이 조금도 봐줄생각없어서 발소리 한번 들리자마자 다시 풀로 틈 ㅋㅋㅋ
튼지 얼마 안되서 내려와서 벨 누르길래 인터폰으로 제가 드린 쪽지 보셨잖아요? 봐드릴 생각 없다고 지금 당장 집 전체에 매트깔고 애들 기어다니게 하든지 아무튼 조치해서 발소리 일절 안나는거 아니면 멈출생각 없습니다. 하고 끊어버렸는데 그 뒤로 진짜 발소리 안남.
애기 있는 개집러들도 이건 명심하자. 느그집 애새기지 내 자식이 아니란걸. 당해본 사람만이 알수있음. 가장 피해야 할 말. 애들이 뛸 수도 있죠. 애기가 어려서 그래요. 집은 쉬는 공간이지 놀이 공간이 아니란것과 밖에서 놀아주지 못해서 생기는 가정교육 문제지 애라서 문제가 아님.
암튼 다 쓰고 중나에 팔려다가 언젠가 또 쓸일있겠지하고 지금 장농에 박아뒀음.
아니 저기서 왜 선분양 드립이 나와? 준공검사 때 층간소음 기준을 빡세게 넣으면 먹튀 건설사 아닌 이상 제대로 시공하거나 보완해서 준공 다시 받지. 어차피 준공 허가 안나면 암것도 못하는데.. 준공 후 바닥재를 다시 뜯어낼 것도 아니고. 준공검사가 인테리어 완성없이 준공율로 받으면, 그거 기준을 바꾸거나 추가 사후검사를 넣어서 하면 되는거지 요즘 머 툭하면 선분양이랑 엮어서 깎아내릴려고 하네, 상식적으로 생각 좀 하자.
말마따나, 후분양하면 일반 시민이 집볼 때 한 명 위에 보내서 뛰어보라고 하고 아랫층에서 음.. 이 정도면 괜찮을꺼 같네? 이럴까?
정부나 국토부에서 기준 명확히 세우고, 전문검사 장비나 전문 검사원으로 진행해야지, 먼 후분양 선분양을 들먹거려.
[@dk3kdk12]
층간소음 얘기하는데 선분양, 후분양 왜 나오냐고 댓글 썼더니 대댓글로 머라는거여. 내가 무조건 선분양해야한다고 글썼니? 논지랑 관련없는걸 끄집어다가 기자라는 양반이 기사를 내니까 그걸 비판한건데 먼 되도 않는 이유를 들어서 댓글을 달아놨어. 전세계인구 메이저인 중국인이 머리 하루에 한 번씩 안 감으면 그것도 따라할래? 아님 이슬람이 히잡쓰면 다 따라할래? 선분양, 후분양의 장단점은 각각 있는건데 그걸 법으로 찍어서 하나만 하도록 시키냐? 빨갱이 같은 소리하고 있어.
전에 있던 아파트 썰을 풀자면 18층이였고 한 반년간 윗집이 안들어와서 층간소음 그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어느날 4인가족이 이사옴.
첫날부터 천정 무너지는 줄 알았음. 딸 하나 아들 하난데 둘다 초딩인데 와...혼자살때라 낮엔 거의 없고 주말에도 자주 나가는데 인간적으로 밤에는 조심을 해야되는데 이건 뭐 애새끼들 발뒷꿈치로 찍고 다니는 것 같아서 주말에 다 있을때 올라가서 아랫집이라고 했는데 문을 안열어줌. 분명 소리듣고 올라갔는데 대꾸도 없음. 내려오니 한두시간은 조용하다가 또 시작되길래 초저녁쯤 다시 올라갔더니 남편이 받더니 조심하겠습니다 하고 스피커폰 꺼버림 ㅋㅋㅋ
그날 밤도 또 소리나길래 쪽지 써서 붙여놨음. 민감한 성격이 아니라 웬만한건 참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니 이웃간 배려 좀 부탁드립니다. 일주일 지켜보고 똑같으면 낮엔 집에 사람 없으니 우퍼스피커 3대사서 방마다 천정에 붙여놓고 틀어놓고 나갈테니 그때가서 멈추셔봐야 저도 당한거 그만큼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멈출 생각없으니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라고 붙여놓고옴.
왠만하면 좋게할라했는데 남편새끼 태도가 싹수가 노래서 좋게 나갈수가 없음.
졸라 길어지는데 암튼 일주일 있다가도 그대로라 우퍼스피커 주문함. 애들 쓸 것 같은 방에 2개랑 안방에 1개 붙여둠. 소리는 찾아보니 귀신소리부터 저주파부터 여러가지있던데 안방엔 신음소리로 틀어둠. 이게 천장에 밀착되는거라 사운드 중간으로해두면 티비틀어두면 잘 들리지도 않을 정도로 위로 잘올라감. 아침에 출근할땐 풀로 틀어두고.
애들방에는 군가 틀어둠 전우랑 진짜사나이ㅋㅋㅋㅋㅋ
딱 하루도 채 안되서 내려오길래 스피커폰으로 보니깐 윗집같음 얼굴은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는데 감이와서 나도 말대꾸 안하고 조용히 있었음 ㅋㅋ그리고 몇분안되서 경비실에서 전화옴 19층에서 민원이 들어왔다고 혹시 방안에서 음악 크게 트시냐고해서 자초지종 얘기하니깐 일단 끄시고 윗층에도 잘 말씀드린다고 하길래 껐는데 아까 말햇듯이 조금도 봐줄생각없어서 발소리 한번 들리자마자 다시 풀로 틈 ㅋㅋㅋ
튼지 얼마 안되서 내려와서 벨 누르길래 인터폰으로 제가 드린 쪽지 보셨잖아요? 봐드릴 생각 없다고 지금 당장 집 전체에 매트깔고 애들 기어다니게 하든지 아무튼 조치해서 발소리 일절 안나는거 아니면 멈출생각 없습니다. 하고 끊어버렸는데 그 뒤로 진짜 발소리 안남.
애기 있는 개집러들도 이건 명심하자. 느그집 애새기지 내 자식이 아니란걸. 당해본 사람만이 알수있음. 가장 피해야 할 말. 애들이 뛸 수도 있죠. 애기가 어려서 그래요. 집은 쉬는 공간이지 놀이 공간이 아니란것과 밖에서 놀아주지 못해서 생기는 가정교육 문제지 애라서 문제가 아님.
암튼 다 쓰고 중나에 팔려다가 언젠가 또 쓸일있겠지하고 지금 장농에 박아뒀음.
[@미네랄]
우리 가족이 당해서 아는데 슈돌 그런데에서 본거처럼 애기 매트 입구부터 거실 전채 깔고 여자아이 뒷꿈치 들고 걸어다니는고. 밑에집 사람 보여주고 우리 뛰지도 않는다고 매트 다깔아놨다고 했는데. 저주파같은게 게속틀고 고생고생하다 그냥 이사했다. 싼아파트도 아니였고 아무튼 속상하더라고..
[@Hyunkz]
층간 소음이 윗윗집에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아랫집 벽 타고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벽간 소음도 있고해서
그냥 답도 없음 진짜; 나도 윗집에서 존내 쿵쿵대길래 올라갔는데 할머니 한분만 사심...
알고 보니 같은 동인데 엘리베이터 공유안하는 옆 집이더라 ㅅㅂ
Best Comment
다 짓고 검사해서 미달이면 부수고 다시 짓게 해야됨.
첫날부터 천정 무너지는 줄 알았음. 딸 하나 아들 하난데 둘다 초딩인데 와...혼자살때라 낮엔 거의 없고 주말에도 자주 나가는데 인간적으로 밤에는 조심을 해야되는데 이건 뭐 애새끼들 발뒷꿈치로 찍고 다니는 것 같아서 주말에 다 있을때 올라가서 아랫집이라고 했는데 문을 안열어줌. 분명 소리듣고 올라갔는데 대꾸도 없음. 내려오니 한두시간은 조용하다가 또 시작되길래 초저녁쯤 다시 올라갔더니 남편이 받더니 조심하겠습니다 하고 스피커폰 꺼버림 ㅋㅋㅋ
그날 밤도 또 소리나길래 쪽지 써서 붙여놨음. 민감한 성격이 아니라 웬만한건 참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니 이웃간 배려 좀 부탁드립니다. 일주일 지켜보고 똑같으면 낮엔 집에 사람 없으니 우퍼스피커 3대사서 방마다 천정에 붙여놓고 틀어놓고 나갈테니 그때가서 멈추셔봐야 저도 당한거 그만큼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멈출 생각없으니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라고 붙여놓고옴.
왠만하면 좋게할라했는데 남편새끼 태도가 싹수가 노래서 좋게 나갈수가 없음.
졸라 길어지는데 암튼 일주일 있다가도 그대로라 우퍼스피커 주문함. 애들 쓸 것 같은 방에 2개랑 안방에 1개 붙여둠. 소리는 찾아보니 귀신소리부터 저주파부터 여러가지있던데 안방엔 신음소리로 틀어둠. 이게 천장에 밀착되는거라 사운드 중간으로해두면 티비틀어두면 잘 들리지도 않을 정도로 위로 잘올라감. 아침에 출근할땐 풀로 틀어두고.
애들방에는 군가 틀어둠 전우랑 진짜사나이ㅋㅋㅋㅋㅋ
딱 하루도 채 안되서 내려오길래 스피커폰으로 보니깐 윗집같음 얼굴은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는데 감이와서 나도 말대꾸 안하고 조용히 있었음 ㅋㅋ그리고 몇분안되서 경비실에서 전화옴 19층에서 민원이 들어왔다고 혹시 방안에서 음악 크게 트시냐고해서 자초지종 얘기하니깐 일단 끄시고 윗층에도 잘 말씀드린다고 하길래 껐는데 아까 말햇듯이 조금도 봐줄생각없어서 발소리 한번 들리자마자 다시 풀로 틈 ㅋㅋㅋ
튼지 얼마 안되서 내려와서 벨 누르길래 인터폰으로 제가 드린 쪽지 보셨잖아요? 봐드릴 생각 없다고 지금 당장 집 전체에 매트깔고 애들 기어다니게 하든지 아무튼 조치해서 발소리 일절 안나는거 아니면 멈출생각 없습니다. 하고 끊어버렸는데 그 뒤로 진짜 발소리 안남.
애기 있는 개집러들도 이건 명심하자. 느그집 애새기지 내 자식이 아니란걸. 당해본 사람만이 알수있음. 가장 피해야 할 말. 애들이 뛸 수도 있죠. 애기가 어려서 그래요. 집은 쉬는 공간이지 놀이 공간이 아니란것과 밖에서 놀아주지 못해서 생기는 가정교육 문제지 애라서 문제가 아님.
암튼 다 쓰고 중나에 팔려다가 언젠가 또 쓸일있겠지하고 지금 장농에 박아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