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
그 때와는 다른 점이 많음.
처음 미투가 터졌을 때는 증거없이 피해여성의 진술에만 의존했었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 아니라 SNS상에 나도 당했었다고 한건데 그 때 대부분의 반응은 성폭행, 성추행에 관련된 사안이면 경찰에 신고하지 왜 SNS 상에서 떠드냐 이거였고
이 번 사건은 경찰에 고소를 직접 했었고, 문자 내역같은 증거가 있는 상황임. 이건 미투가 아니라 권력형 성추행 사건임. 경중을 따지기는 어렵지만 증거없는 수십년 전 일보다는 훨씬 더 구체적인 일임.
여기서 좌 우를 논하는게 맞나? ㅅㅂ 좌나 우나 내로남불인거 똑같잖아. 그리고 그걸 몰랐던것도 아니고. 현 민주당이 미통당을 압살하는건 똑같은 개소리지만 미통당에서 이제껏 터뜨린 병크가 지금와서 실현된거지. 우리나라 정치역사를 보면 병크 터뜨린게 다음 정권, 다음 x대 국회 이런 때에 심판 받음. 진짜 대중들이 민주당이 미통당보다 병크를 터뜨렸다고 생각한다면 다음 대선이나 총선때 또다시 뒤집히겠지. 여기서 또 대깨문 ㅇㅈㄹ할거 같긴한데 보수, 우익 지지자들은 대깨박 아님? 진영논리로 가면 다 똑같은거임
[@별다방이좋아]
그러게 좌우를 왜 논함?
성범죄 있었는지 없었는지 다까고
피해자 신고사실 누가 알렸는지. 아이폰 까서 비서와 무슨대화있었는지. 전날 회의때 뭐했는지.비서실장이랑은 뭐했는지 다 깐다음에
죄가없으면 좌.우 논할필요없이 좌파 300석 세상도 오겠구만
왜 안 사실은 있는데 알려준사람은없고 성범죄 의혹 관련해서 문제가 일어난건데 좌.우를 논할까 이상하네
증거들은 있으니까 깨끗하면 공개만 해버리면 우파 밟아버릴 절호의 기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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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참에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는것을 좀 증명해줬으면 싶지만. 그냥 서로서로 한번 싸워봤으면 싶다. 거기에 가 역대급 예산을 가지고 뭘하는지 모르는 그 부...랑.
차라리 그 예산 질청에 줬으면 싶지만.
누가보면 죽고나서 나온줄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