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은 미투가 아님.
미투는 제대로 된 증거 없이 피해자의 진술 하나만으로 매장당하고, 혐의가 없다는걸 증명해내야 하는게 미투임.
근데 이건 그냥 성추행 사건임. 증거까지 이미 고소장과 함께 제출 한거고.
어차피 가해자가 죽었으니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될거고
그냥 눈 가리고 귀막고 '판결 안났는데 성추행 아님' 해버리면 되니까 판 잘 짰네.
유서 내용도 그 느낌이지. 피해자? 죽는데 뭔 상관이여. 모두 안녕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책임지지 않는 모습. 그게 진짜 저들의 모습인거지.
피해자에게는 끝까지 상처만 주는거고, 아니 오히려 자기가 고소해서 사람 죽였다고 생각하게 될수도 있고
[@코로날두]
참 어려운 문제죠.
저분이 말씀하신 "정황이, 심증이, 자살까지 할 정도면" 여기에 잣대를 맞출거냐 원칙에 맞출거냐잖아요
명백한 원칙은 무죄죠. 님도 그렇고 저분도 그렇고 우리 좀만 이성을 찾고 원칙대로 생각해보자이구요.
그러나 개집인들이 분노하는건 그 원칙을 죽음으로 악용해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사실 어제밤부터 싱숭생숭한게 일도 손에 잘 안잡히는데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그 판단하에 죽음을 선택하신거면 "정치인 박원순"이 아닌 "인간 박원순" 이라는 사람한테 실망할거 같아요.
이번 건은 미투가 아님.
미투는 제대로 된 증거 없이 피해자의 진술 하나만으로 매장당하고, 혐의가 없다는걸 증명해내야 하는게 미투임.
근데 이건 그냥 성추행 사건임. 증거까지 이미 고소장과 함께 제출 한거고.
어차피 가해자가 죽었으니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될거고
그냥 눈 가리고 귀막고 '판결 안났는데 성추행 아님' 해버리면 되니까 판 잘 짰네.
유서 내용도 그 느낌이지. 피해자? 죽는데 뭔 상관이여. 모두 안녕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책임지지 않는 모습. 그게 진짜 저들의 모습인거지.
피해자에게는 끝까지 상처만 주는거고, 아니 오히려 자기가 고소해서 사람 죽였다고 생각하게 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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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정공법도 생각해본거 같음.
이번 건은 미투가 아님.
미투는 제대로 된 증거 없이 피해자의 진술 하나만으로 매장당하고, 혐의가 없다는걸 증명해내야 하는게 미투임.
근데 이건 그냥 성추행 사건임. 증거까지 이미 고소장과 함께 제출 한거고.
어차피 가해자가 죽었으니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될거고
그냥 눈 가리고 귀막고 '판결 안났는데 성추행 아님' 해버리면 되니까 판 잘 짰네.
유서 내용도 그 느낌이지. 피해자? 죽는데 뭔 상관이여. 모두 안녕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책임지지 않는 모습. 그게 진짜 저들의 모습인거지.
피해자에게는 끝까지 상처만 주는거고, 아니 오히려 자기가 고소해서 사람 죽였다고 생각하게 될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