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나도 어디서 주서들은거라 정확한건 모르는데.. 설명하자면,
야구가 이렇게 룰이 정해지기 전에 투수는 그냥 단지 배팅볼? 수준의 공만 던지는 위치였다고 함.
당시엔 야구라는게 그저 타자가 기분좋게 배팅하는 운동이었던거지. 거기다가 타자처럼 유별난 운동재능이나 이런게 없으니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혹사가 엄청 심했다고..
근데 그런 배팅볼 수준의 공을 쳐서 홈런이든 뭐든 만들어놓고 혹사 당하고 있는 투수앞에서 세레머니를 한다는거 자체가 되게 비신사적인 행위라고 생각하던게 지금 현대야구까지 온거라고 하더라고
근데 우리나라는 야구도 어떻게 보면 수입? 한 입장이니까 저런 전통 없이 룰이 체계화된 프로야구가 첨부터 들어와버리니까 미국이랑은 약간은 차이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서울시장]
메이져에서의 불문율이라는 거는 상대에 대한 조롱의 의미가 있다고 할수있는 것들에 대해서 적용됨
홈런을 치고 날아가는 공을 응시하는거 / 빠따던지는거 / 홈런되고나서 천천히 걷는거
점수차가 크게나고있을때 아웃마다 투수를 바꾸는거 이런것들이
승부에서 이기고 나서 상대를 조롱하는 느낌이 날수있기 때문에 불문율로 하지말라고 한거
사구같은 경우는 아프게는 했다만 엄밀히 말해서는 규칙에 의해 투수가 승부에서 진 케이스라..
두가지가 종류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