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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체벌이 잘 사라진 이유

마동석 40 9314 33 0

 

 

초등학교 다닐때 청테이프로 칭칭 간 각목으로 맞아봤고

중학교때도 뭐 맞는게 일상이였고 고등학교 올라가도 체벌 없어졌다지만 당구채로 때리는 선생 있었음

그냥 스트레스 푸는 급으로 때리는데 잘 없어졌다고 생각함

지금 생각해도 정말 열받네

40 Comments
ErikaMOKA 2020.09.02 00:26  
초딩 1학년때 코못푼다고
30분동안 쳐맞고 1시간동안 교실문밖에서
울었던 기억남 그래놓고 울엄니한테
전화해서 잘지내시죠^^??
나이 서른되서도 잊히지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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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킥 2020.09.02 00:28  
한명 잘못하면 다맞았음..
뒷짐지고 다리 벌리면 선생이 손넣고 위로 졸라쌔게 올렸음.. 생각만해도 존나아파 시발 ㅠㅠ
그 당시에는 그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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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ata 2020.09.02 00:34  
지금생각하면 왜 맞았는지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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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랙스 2020.09.02 00:43  
고등학교 다닐때 만날 효자손 비스무리한 회초리 들고 다닌 샘이 있었는데 때리진 않았음 나중에 들어보니 줘패고싶게 행동하는 애들은 많은데 빈손이면 감정 조절이 안되니 회초리를 맨날 들고다닌거였음
하지만 결국 다른 선생님한테 대들고 밀쳐서 부상입힌 애를 사정없이 줘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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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2020.09.02 00:55  
책상위에 무릎꿇고 발바닥 맞으면 미쳐버림 아픈데 문지르면 간지럽고
그리고 그 상태로 허벅지 앞쪽 존나 맞음
아우 시펄 30분동안 귀싸데기 맞는건 옵션이지
야자 토끼면 300대 때린다길래 설마 때리겠어 하고 튀었는데
진짜 때릴줄 알았겠냐 도라이같은선생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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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9.02 01:15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시즌.....
기말고사 시작하고 이튿날인가 교실뒤 청소 양동이에 노란액체가 담겨있었는데 시험기간이라 아무도 신경안씀. 기말고사 끝나는날 담임이 뒤에 양동이 가져오라 하고는 냄새 맡아보고 소변이라 하면서 왜 아무도 신경안쓰냐며 반 전체 학생을 그 소변에 손 담궈서 싸다구 날림. 맞고 돌아서는데 아픔과 동시에 며칠 묵은 소변 냄새가 올라와서 바로 헛구역질남.
잊혀지지 않을 기억으로 남았는데 3학년때 같은반이었던 개 썅노무 호로셰끼가 장난으로 갈겨놓은걸 우연히 알게됨. 지금도 그 썅노무 셰끼 잡아 족치지 않은게 한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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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2020.09.02 01:25  
고3때 본거중에 몇가지만 얘기하면, 수업시간에 졸았다고 화분 던진새끼,야자시간때 이어폰꼽고 공부했다고 엉덩이 검은색으로 변해질정도로 대걸레로 때린새끼.
뒤질때 제발 고통스럽게 뒤지길..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여차없이 자퇴하고 검정고시 준비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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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2020.09.02 01:27  
난 맨앞자리서 공부하고 조용히지냈는데 맞아본적이없음...ㅋㅋㅋ

개2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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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9.02 01:52  
[@먹방] 진짜 개2득
우원미리 2020.09.02 01:29  
아재들 썰전 오픈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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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중독자 2020.09.02 01:30  
용검 시발. 목검 손잡이로 맞음
손잡이에 음각된 용 궁디에 새겨진다고 막 그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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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20.09.02 01:40  
초등학교 저학년때 남자애가 여자애 하나 울렸다고 남자애들 전부 매타작하고 무릎 꿇게하고 수업했던 년
초등학교 고학년때 가정형편 어려워서 준비물 못 사온 애 싸다구 때린거 부모한테 꼰질렀다고 걔랑 친한애들만 따로 불러서 조인트 깐 년
중학교때 남녀공학인데 시험점수 낮은 남자애들 교탁에서 젓꼭지 돌리던 놈
고등학교때 룸썰이랑 요정썰 풀던거 소문나니까 괜히 우리반 애들 이상한 핑계로 빠다질 하던 놈
니들은 어디가서 선생이라 하지말고 일찍 죽어라 너희같은 인간들 때문에 매를 통한 훈육이 금지된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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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os 2020.09.02 02:07  
윗 글들 보니까 난 진짜 깔끔하게 맞았네 ㅎㅎㅎ
난 거진 잘못해서 맞은거 밖에 없어서

체벌 없어졌으면 애들 통제 어떻게 하냐
사춘기라서 반항 오지게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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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샤 2020.09.02 02:32  
잘못 이상으로 훈육이 아니라 폭력을 당한 사람들한테는 체벌이 사라진게 잘된 일일수 있겠지만
언젠가부터 애 ㅅㄲ들 개념머리 밥말아먹은거 보면 좀 쳐맞아야 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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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어빙 2020.09.02 02:36  
초4  남자담임 여름방학 일기안쓴애들 복도 끝 왕복 오리걸음 시킨거 ㅋㅋ 지금생각하니 ㅈㄴ 개쉐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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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020.09.02 06:31  
내가 교사새끼들을 절대 선생이라고 안부르는 이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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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2020.09.02 08:21  
내가졸업한 학교가 두사부일체 그 학교. 쳐맞는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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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삼 2020.09.02 08:41  
중학교때까지 엄청 맞았는데 .. 뺨은 기본이고
야구방망이, 당구큐대, 실리콘막대기, 밀대걸레, 각목 등 ㅅㅂ 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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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를모르는남자 2020.09.02 09:01  
내친구 고2때 야자시간에 잤다는 이유하나만으로

13단콤보 맞음 기때기만으로

정말 어리석었다, 지금이였으면 선생 조져놨을껀데

어떠한이유에서도 폭력은 아니다

자기 스트레스 받아서 때리는 선생 정말 많았는것같다 초/중/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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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hronize 2020.09.02 09:13  
아무리 생각해도 시발 초등학생이 실내화 안챙겨 왔다고 맨발로 댕기게 했던게 제일 ㅈ같다. 선생들 가서 줘패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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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2020.09.02 10:17  
맞은거 자부심있는사람들 많은듯 줄줄이 읊어대네
뭐 잘못없이 이상한 교사한테 맞은사람들 있겠지만 ㅋㅋㅋ
까고 들어가면 솔직히 몇년 지나서 맞은거만 기억나고 잘못한건 기억안나는게 대부분이겠지 ㅋㅋ

잘못한것도 딱한번 잘못해서 맞은것보다 교사가 존나 벼르고 있다가 한번 걸려서 뒤지게 맞은 것일수도 있고 ㅋㅋ본인은 정작 한번 잘못해서 맞았다고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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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20.09.02 10:29  
진짜 졸라 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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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랄 2020.09.02 10:31  
초등학교 2학년때 수업때 하품한번 했다고 각목으로 첫날은 열대 둘째날은 스무대 날마다 열대씩 늘려갔던 김ㅇ수 선생님 잘지내시나요 덕분에 바른 어른이 됐습니다. 자녀분들도 그렇게 때리셔서 바른 어른들로 자랐기를 바라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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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낭 2020.09.02 11:04  
문제하나에 52대 맞아봄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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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퐝퐝 2020.09.02 11:07  
나는 왜맞앗엇지..... 스승이란말이 제일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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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머겅 2020.09.02 11:07  
ㅅㅂ 95년생인데 중 1때 담임이 엄청 젊은 선도부장이었음. 종례시간에 한명이 5분 늦었다는 명목으로 반 전체 42명분이 손해본 시간만큼 우리반 애들 다 무릎꿇고 책상위에 올라가서 기다리라고 하고 지는 나가더라
그러고 30분 이따가 와서 애들 발바닥 5대씩 후두러 패고 집가라고 하더라 시발 지금 생각하면 이게 선생이 맞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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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개자브 2020.09.02 11:10  
학교에서도 맞고 자란 세대이긴한데... 난 트라우마처럼  남은게 소규모 과외였음, 중학생때였는데. 매일 영단어시험, 다이얼로그 외우는 거였는데 영단어는 틀린갯수당 1대 다이얼로그는 다 외울때까지 집에 못가는?... 반에서 15~20등 정도했으니, 공부 못하는 학생이였지만. 같이 과외하는 친구들은 10등안에 들은  잘하는 애들이였지. 공부에도 크게 관심도없으니.. 단어같은거 잘 외우겠어?.. 그냥 주구장창 맞는거야.. 20년전에 월 25인가? 30만원 정도했던거같은데.. 어느날 문득 왜 이렇게 맞아가면서 외워야 하지? 라는 생각들면서 5~7대인가 맞는데 너무 억울하더라고.. 그래서 엄청 울면서 때려친다고.. 하고 엄마한테 와서 관뒀지. 진짜.. 약간 트라우마처럼 남아있음...나름 안 맞으려고 열심히 외워도 진짜  못외우겠더라고... 머리가 나쁜건지.. 참.. 고등학교가서 야간자율학습하고.. 인서울은 못갔지만 경기권에 대학가서 지금 회사 생활 잘하고있지. 체벌이 필요할때도 있지만.. 맞는게 전부는  아닌데... 옛 기억이 떠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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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키보드 2020.09.02 11:11  
고딩때 담배피다 걸려서 허벅지 터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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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야스 2020.09.02 11:15  
중학교 선생들 아직또 극혐한다. 선생님이 아니라 선생 ㅅㄲ들 스트레스 해소로 패던ㅅㄲ 아직도 기억한다
스승 아니다 선생ㅅㄲ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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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20.09.02 11:21  
오오 ㅋㅋㅋㅋ 자기 군생활 얘기하는거 외에 이렇게 마이스토리 난무하는거 간만이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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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나이트 2020.09.02 11:21  
당연한줄 알고 살았던 그시절.. 그때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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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20.09.02 11:32  
초등학교 2학년때 여자 담임년
동네자체가 치맛바람 쎄서 그당시엔 선생한테 몰래 갖다줘도 받는 세대라
우리어머니도 공무원이였는데 바쁘고 그런거 없겠지 싶어서 학교도 안가고 뇌물 안갔다줬는데...

짝궁이 준비물 책 안챙겨온거 가지고
나보고 짝꿍 안챙긴다고 나도 같이 존나 복도에 세워두고 회초리로 찌르던년

스승의날 애들이 준 선물들 하나하나 공개적으로 풀어보면서
이거 누가 준거니 저거 누가 준거니하면서 일일이 물어보면서
이건 쓰는거 이건 필요 없는건데 하면서
애들 공개적으로 저격한 년
심지어 선물 안가져온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해서 그 어린애들 순수한 애들은 손든 애들도 있었지 ..
초등학교 2학년이라 애기들이라 기억잘 못하는줄 아는데 행동 하나하나 다 기억남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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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0.09.02 12:47  
썰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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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20.09.02 13:17  
저때는 선생들이 병.신이고
요즘은 학생들이 병.신이야
어째 중간이 없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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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wells 2020.09.02 13:23  
[@카드] 병1신 보존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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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바리 2020.09.02 13:42  
교문에서 머리검사한다고 처 걸리면 구렛나루 ㅈㄴ 잡아당기면서 뒷통수 ㅈㄴ게 처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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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냥이 2020.09.02 13:48  
중학교때 책상위에 무릎 꿇고있으면 몽둥이로 허벅지 때림

그거 맞으면 길쭉 하게 멍드는데 애들이 그거보고 김밥이라고 불렀음

그래서 나오늘 김밥 2줄생김 ㅋㅋㅋㅋ 이러고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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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줄기 2020.09.02 14:22  
과거에 선생들이 저 지랄을 떨어서 현재 스승대우도 못받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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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일구핫 2020.09.03 18:48  
체벌을 그냥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때리는 선생들 때문에 사라진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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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리스 2020.09.02 16:02  
난 선생님들 똥꼬 잘빨아서
교사 야유회 같이 끌려감 ㅅㅂ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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