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w]
나도 쓰는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저기서 말하는 기본적인 서류는 보통 신원 확인용 등본이랑 입금 할 통장 사본이고 더 요구하는 사람들은 보건증이나 건강검진진단서 요구하는 부모들도 있음.
내 자식 맡기는 건데 기본적으로 신원 확실하고 건강에 문제 없는 사람이었으면 하니까
애 냅두고 도우미랑 둘이 있을텐데 부모들은 불안하거든..
그리고 도우미 쓰는걸로 엄마 자격까지 운운하는건....좀 그래..보통 맞벌이라 도우미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
[@뚜리따리]
도우미 쓰는걸로 엄마 자격을 운운하는건 아닌데
엄마입장이라면 저정도로 돈을 쓸게 아니고
애가 둘이면 애를 보는게 맞는거 아닌가. 뭐 사정이있겠지만.
그래도 저런거까지 돈내고 쓰려는게 좀 ..
내가 애가 없어서 이해가 좀 안갔음 어쩔수없는사정이면
자기가 좀 일찍일어나서 등원준비 시키고 출근길에 데려다주면 안되는건가
도시별로 좀 가격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우리 동네는 저런 등하원 도우미 보통 시급 10000원 부터 시작이고 저기 처럼 애기 둘이면 기본 15000원 부터 시작함.
나도 저 위에 있는거 다 케어해주시는걸로 딸 등하원 해주시는데 시급 11000원에 하고 있음.
대신 저렇게 양심없게 짧게 쓰진 않고 오전 2시간은 매일 부탁드리고 저녁은 일주일에 2~3번씩 3시간씩 부탁드림.
그럼 한달에 평균 70~80정도 나감
보통 저런건 동네 아주머니들이 용돈벌이 할겸 소일거리로 자주 하시는데....
저 글쓴이는 좀 양심 없는게 애 하나여도 한시간 동안 밥 먹이고 양치 시키고 얼굴 씻기고 옷 입혀서 준비 절대 못시킴
그리고 어린이집 보통 9시부터 시작인데 물론 더 일찍도 가지만..8시 50분 까지 구한다는 걸로 봐선 어린이집 데려다 주는 시간은 시급에서 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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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만원벌려고 아침일어나서 준비하고 왔다갔다하고 누가하려나 .
자기 하기 귀찮으니깐 .저런것까지 시키는 엄마 자격없어 보이네
12000에 잠깐 봐달라해도 미안하겠는데,
1시간안에 애 둘을 옷입히고,밥먹고,세수양치에 웨건끌고 13분거리 등원까지....
1초도 쉴틈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