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쨩]
음ㅋㅋ좀 다르지 않나요 계급이 문제가 아니라 내 돈 주고 산 집에 남이 들어와사는데 그것도 그냥 남도 아니고 나랑 생활 수준이 많이 차이 나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나라도 많이 싫을 거 같은데.. 집에서 복도에서 담배 피우고 대낮에 밖에서 술 마시고 ㅋㅋ 싫음..
[@프디버프]
나도 이거랑 같은 생각. 계급론이다, 뭐다 하는데 실제 살아보면 그런 소리 안 나옴. 게다가 저런 곳 임대주택도 SH, LH월세가 시세랑 어느정도 동기화가 되서 엄청 비쌀꺼야. 정작 임대주택 취지랑 안 맞아서 브로커 낀 금수저 아들이나 사기치고 돈 명의 바꿔놓은 그런 놈들만 대부분 들어감. 신사동, 압구정 임대도 문제라고 기사 몇번 나왔지. 근데 깨진정부 정책이랑 안 맞으니 그런 기사가 소리소문없이 들어갔지. 완젼 빨갱이 임
임대아파트....
예전에 초딩들 사이에서 휴거라는 말 유행이라고 했을때 진짜 충격이었는데...
난 솔직히 저렇게 땅값 비싼 곳 임대아파트에서 살 자신이 없다.. 임디아파트 사는 사람들 마음도 이해가고 욕하는 사람 마음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감....
어디서부터 뭐가 문제일까
[@로얄쨩]
음ㅋㅋ좀 다르지 않나요 계급이 문제가 아니라 내 돈 주고 산 집에 남이 들어와사는데 그것도 그냥 남도 아니고 나랑 생활 수준이 많이 차이 나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나라도 많이 싫을 거 같은데.. 집에서 복도에서 담배 피우고 대낮에 밖에서 술 마시고 ㅋㅋ 싫음..
[@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그렇네요. 저 위의 표현들이 거칠어서 이질감이 있지만
내가 어렵게 비싼 지역에 집을 마련했다는 가정하에 임대아파트가 많이 들어온다면 그 간의 수고와 앞으로의 계획에 아쉬움이 남을 듯 하고. 다른 한편으로 강남 집값을 안정화 시키거나 대의적인 목적으로의 임대아파트 정책이라면 기분좋게 받아드려야 하는데 참...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더 많은이들이 받아드릴 정책이나 계획들이 나왔으면 싶네요.
위에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근데 원래 강남3구에 임대아파트 있었자나?
나 초딩때부터 있었으니까 거의 20-30년된거 같은데
수서나 일원쪽은 지금 말하는 임대아파트랑 다른 개념인가?
임대아파트 들어와서 범죄율이 높아지고, 소년원 출신이 우대받고, 같이 학교다니는 애들끼리 차별하고 이런거 본 적이 없는데ㅡ
다들 뇌피셜이야 아니면 실제로 강남에서 입증된겨? 친구들 중에 수서1단지에 살았던 친구들도 있는데, 사람들 인식이 이 모양이란 말이야? 좀 충격적인데,
[@Ccc960102]
음 서초구에 살았지만서도 일원동이나 법정동 산다고 낮은계급이라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는디.. 사람들 중에 그런 인식이 있나보네요...
근데 뭔 윗 댓글들처럼 범죄율이 높고, 치안이 안좋아지고, 동네가 더러워지고 이런건 좀 너무 간거 아닌가 싶은데ㅋㅋㅋ
본문이랑은 좀 관계없지만,
저 서초구 날때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토박이인데 임대주택 이 동네에선 다른 의미로 골칫거리임요.
남의 땅 뺏어가서 도로도 넓히고 공원도 강제로 만들게 해놓고,
임대주택 부지까지 뺏어서 전체주민들 평수 넓힐 수 있는 기회까지 뺏어놓고는 유령주택으로 이 비싼 땅을 낭비중임
아파트 재건축하면서 강제로 짓게 했는데, 재건축 후 3년 거의 채워가는데 그 한 동이 아직도 반도 임대가 안되어있음.
원래 지어진 집값의 퍼센트로 책정하는데 아파트가 매매가 23~25억이라 임대주택이 7억 가까이 되어서,
이 돈주고 2년 전후였나? 살 수 있는거 보장 안되니 여기 올바엔 상도동같은데로 빠짐.
생각없이 임대만 짓게하고 가격 생각을 안함. 이미 짓던 당시부터 천정부지로 부동산가격 치솓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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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살면서 계급이 존재할수밖에 없는거고 그 중 하나가 저렇게 표출되는거라고 봄
조선시대 궁궐 안에 노비나 상인 출신 몇명 뽑아서 같이 살 수 있게끔 해준다고 하면 양반들이 돌았다고 하겠죠
서울 한번도 안살아봤지만 그럴것같음
사람답게 먹고 살게는 해줘야 착하게라도 살아보려고 하지.
교화해서 사회화 시키는게 사회비용으로도 더 싸고 범죄 재발율도 낮음
근데 나도 일진놈들한테 괴롭힘 당해서 트라우마있고, ㅈㄹ 싫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