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가 *같다는걸 간접체험하기 좋은알바
수준이 낮은 동네 "마트 알바" .
진짜 찐으로 돈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매일같이 장 보러 오지만 매일같이 쇼킹한 일이 벌어짐.
특히나 식품관련된(특히나 농수산물이나 육류) 부분에서 일을 하게되면 개좆같은 개저씨 개줌마들의 진상을 하루에 한번씩은 봄.
마트에서는 항상 보다시피 식품류는 유통기한이 하루이틀밖에 안 남으면 30%, 50% 이런 할인 택을 붙히고 떨이로 팔아넘김.
근데 날짜 지나서 할인 택 붙히고 있는데 갑자기 대뜸 오늘 들어온 상품 가져오더니 이것도 할인 택 붙혀달라고 지랄함.
당연히 안된다고 이건 날짜가 얼마 안남아서 그런거라고 말 해줘도 개지랄하고 삿대질하고 씩씩대면서 감.
그러다가 어느 미친년은 다른데 붙어있는거 몰래 떼다가 걸려서 뭐라 하니까 적반하장으로 지랄함.
"그러게 내가 할인해달랄때 해줬으면 이런일 없잖아!?" 이런게 패시브임.
정 심해지면 매니저부르고 그래도 안 되면 경찰부른다고 하면 더 지랄하길래 경찰 부르는 시늉이라도 하면 후다닥 도망가는 년도 봄.
지들이 플라스틱 포장해놓은 포도나 과일같은거 열어보다가 떨어뜨려서 상품가치 다 훼손시키고 도망가려고 하길래 잡아서 매니저 부른적도 있음.
진짜 이런 미친새끼들이 있긴하구나 싶은곳이 마트임.
진짜 ^^ㅣ발소리가 매일나옴. 나중에 그래도 거기보단 훨씬 나은곳에서 알바해봤더니 마음이 편하더라ㅋㅋ
군대가서 겪은 좆같은 선임도 저런 씹진상보단 나았다는 생각 자주하고 군생활 버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