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샤워하는 박시장 속옷 챙기기, 여자 비서만 시켰다
- 마라톤 할 때 여성 비서와 함께 뛰면 기록이 더 잘나온다며 주말 새벽에 나오도록 요구
- 결재 받을 때 시장님의 기분 상황 확인, 비서에게 "사장님 기분 어때요? 기분 좋게 보고 하게..."라며 심기보좌. 혹은 '기쁨조'와 같은 역할을 사전에 요청. 결재 받은 후 "기분 좋게 결재 받았다"고 인사
- 시장이 구두로 결정하는 것이 많아 그 날 그 시각 시장의 기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서에게 '시장의 기분을 좋게 하는' 역할을 암묵적, 명시적 요구
- 시장은 승진 시 다른 부서로 이동하는 원칙을 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원칙에 따라 전보 요청을 한 것에 대해 "그런 걸 누가 만들었냐", "비서실에는 해당 사항이 없다"며 피해자의 전보 요청 만류와 불승인
- 시장이 밖에서 운동 등을 마치고 온 후 시장실에서 그대로 샤워하러 들어갈 때 옷장에 있는 속옷을 비서가 근처에 가져다 주어야 함. 샤워를 마친 시장이 그대로 벗어두면 비서가 운동복과 속옷을 집어 봉투에 담아 시장의 집에 보냄.
- 시장은 시장실 내 침대가 딸린 내실에서 낮잠을 자..지만 그것을 깨우는 역할은 항상 여성 비서가 함. 일정을 수행하는 수행비서가 깨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지만 여성 비서가 깨워야 기분 나빠하지 않으신다며 해당 일이 요구됨.
- 시장에게 결재를 받으러 오는 이들이 비서를 위아래로 훑어보고, 방문한 국회의원들은 "여기 비서는 얼굴로 뽑나봐" 등의 성희롱적 발언
- 시장의 건강 체크를 위해 비서가 직접 아침, 저녁으로 혈압을 잼. 피해자는 가족이나 의료진이 하는 업무라고 의견을 냄. 시장은 "자기(피해자를 지칭)가 재면 내가 혈압이 높게 나와서 기록이 안 좋아"라며 성희롱적 발언
- 회식 때마다 노래방 가서 허리감기, 어깨동무
- 술 취한 척 '뽀뽀'하기
- 집에 데려다 준다며 택시 안에서 일방적으로 뽀뽀하고 추행하기
- 바닥 짚는 척 하며 다리 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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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에 나온 내용 언론사마다 똑같이 받아 적은건데 조선일보 타령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