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바리]
아둔한 사람이 지나고 후회한다는건 좀 심한 오류인데 .
선택에 대한 후회를 할수도있는거지 그걸꼭 아둔한 사람으로 몰고 간다는게.
좀 아닌듯. 저사람은 집을 말했지만 주식이 될수도 있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아쉬워하는게 다를텐데.
그걸 아둔한 사람이라는게 좀 아닌듯
님은 아둔하지 않아서 후회안하는거고 저사람은 아둔해서 후회하는거임?
[@세면바리]
아니 님은 왜 후회의 정도를 아둔함으로 생각한느지 모르겠음
저 본문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여자에게 고백을 할껄 뭐 인생에서 여행을 못간것등
사람마다 후회할수있는부분이 있는건데 그런 후회가 많다니
똑똑한사람들은 후회 안함?
똑똑하다나느 기준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똑똑한사람도 주식으로 돈도 날려먹고
인생을 망가진 사람들도 많은데
노벨상받은사람들은 똑똑하니깐 후회를 하는빈도가 낮을까?
다 똑같은 사람이여 지식수준이랑은 전혀 다른거지
나같은 경우는 아직 졸업은 좀 남은 용돈받고사는 학생인데 내 전공, 미래 직업이랑 관련된 장비들 사는데 용돈 쪼개서 모아서 하나둘씩 사 모으는중. 진짜 필수적으로 필요한건 부모님 한테 부탁드리면 사주실때도 있고.
평균 150만원 짜리 라서 학생 수준에는 사치라고 볼수있는 장비지만 필요해서 사는거고 중고거래 활발한 분야 인데다가 내가 사는 장비들의 50%는 관리만 잘한다면야 반영구적으로 계속 쓸수 있는 장비들인데 이거 과소비임?
내 장비 하나둘씩 늘어날 때마다 장비병이다 뭐다 하면서 자격지심 있는지 옆에서 돈많냐고 괜히 궁시렁 거리는 새끼들이 있어가지고...
제 3자의 입장에선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안보임?
[@아리아]
인생 불행하게 사는분 또 계시네
철없는 소리지만 사실 부모님께 사달라는거 말하면 거의 다 사주시는 편인데 제가 그냥 용돈 모아서 사는겁니다.
뭐 이러나 저러나 부모님 한테 손벌리는 상황인건 마찬가지지만.
그냥 제 수준(환경)에 맞는 정도의 소비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참고로 태어나서 학교다니고 공부하면서 자취도 하면서 알바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형이 정리해줄게. 저기서 얘기한 것처럼 명품이나 물질적인 거에 돈을 쓰면 지나고 나면 아무 의미없다는 걸 알게 돼서 굉장히 허무하게 됨. 그런데 돈을 물질적인 게 아니라 '경험'적인 거에 투자하면 거의 후회할 거 없다. 예를 들어서 어릴때 계속 배우고 싶었던 악기를 레슨 받거나, 운동을 배우거나 제일 쉬운 걸로는 여행을 가거나 이런걸 20대 때 해놓으면 30대 되어서도 지식이 넓어지고 할 줄 아는게 많아져서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도 좋고 절대 후회할 일은 없음.
20대 때 이런 거에 대한 결정이 고민되면 시간이 지났을 때 지금 내가 한 일이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건지 생각해보면 된다. 30대 되어서 '내가 20대 때는 명품을 많이 샀지' 이런 얘기는 못하니까.
이거 백번 인정
경험에 돈을 써야한다 저 여자가 한것도 나름 경험이라면 경험이지만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지
여행, 어학, 악기 등에 돈 쏟는거는 아깝지 않다 여유있을때 많이 해두자 그리고 주식투자는 꼭 젊었을때 해보자 대학생때 시작하는게 제일 좋다고 봄
나는 덕분에 30살에 자산 14억됨(대출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