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샐]
나 상황병 근무할때 티오디애들 옆자리에서 근무했었음
근데 밤에 근무중인데 옆자리 티오디 애들이 어어? 이러는거
봤더니 사람 두명이 해변 걸어가다가 갑자기 한명이 다른한명 바닥에 자빠트리더니 위에서 덮친거임
근데 그 며칠전에 주변에서 실종사건나고 살인사건나서 경찰에서 티오디 녹화본 요청했었거든
우리는 어 ㅅㅂ 또 사건 나는거 아닌가 싶어서 보고있는데 뭔가 서로 푸닥거림없이 겹쳐진채로 한 5분 꿈틀거리다가 일어나서 감ㅋㅋㅋ
남녀인거 알았으면 ㅅㅅ중인거 알았을텐데 화질이 하두 구려서 ㅅㅅ하는건줄도 몰랐음ㅋㅋ
간부가 주적인 게 다 이유가 있음 케바케긴 한데 X 같은 소초장(소대장인데 올라가면 소초장이라고 부름) 만나면 일단 X된 거임 ㄹㅇ 대대처럼 눈에 지보다 짬 높은 애들이 많이 보이면 덜 깝치는데 소초에선 누가 나오지 않는 한 지가 왕이니 성격 더러우면 안하무인임 가끔 순찰 오는 중대장이나 그 이상 간부한테 안 뚫리는 것도 중요하고 더 가끔 와서 이상한 상황 걸고 가는 간부 새키들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년 같이 지낼 간부들 거지 같은 놈들 안 만나는 게 진짜 제일 중요... 올라가기 전에 이런 저런 검사도 하고 실수 잦은 놈은 걸러서 병사들 수준은 나쁘지 않게 올라가는데(물론 이것도 상대적이긴 함 올라가면 또 트롤 나옴) 간부가 삽질하면 진짜 답이 없음... 뭐 이건 순전히 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