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선물을 주는건 호의지. 돈 빌린거 값는 것도 아니고. 호의에 값어치를 매기는 사람들이 많네. 마음에 안드는 걸 줘서 쓸 일이 없더라도 "날 생각해줘서 고맙다" 라는 뉘앙스를 남기고 서로 기분좋게 가면 되는거 아님? 엄마한테 카네이션 접어줬더니 "엄만 생화가 좋아. 너 꼽아." 이게 상식적인 행동임?
[@크아아오오]
누가 댓글 달았다고해서 봤더니비추 8개 ㅅㅂ ㅋㅋㅋㅋㅋㅋㅋ삭제했는지 댓글은 안보이네 ㅋㅋㅋㅋㅋ
근데 낳아주고 키워준 엄마한테 명품백 하나 사주는게 힘드냐?
아울렛 매장이나 인터넷 저렴한거 사면 100초반이면 충분히 사고도 남는데..
루비똥 짭 들고다닐정도면 얼마나 갖고 싶었으면 그러시겠냐?
아니 그냥 선물을 주는건 호의지. 돈 빌린거 값는 것도 아니고. 호의에 값어치를 매기는 사람들이 많네. 마음에 안드는 걸 줘서 쓸 일이 없더라도 "날 생각해줘서 고맙다" 라는 뉘앙스를 남기고 서로 기분좋게 가면 되는거 아님? 엄마한테 카네이션 접어줬더니 "엄만 생화가 좋아. 너 꼽아." 이게 상식적인 행동임?
[@크롬러브]
대부분 반응이
마음에 안드는 선물은 그 의미가 퇴색된다는건
인지하지만
선물받은 엄마라는 사람이 지 몸종한테나 말하듯
그딴건 줘도 안가져 이러는것 보고 뭐라하는것같은데
정상적인 대화라면 고맙다고 하고 나중에
조심스럽게 그런거 살때는 취향이 맞는지확인해보락알려주는게 부모의 역할아닌가
물론 안맞는다고 하는거보면 그전에더 많이 투닥거려서
저렇게 대화하는것같다만
글도 사다준사람은 엄마생각해서 화해하고싶어서
저런것같은데 엄마란 사람 말뽄새가 좀 ㅋㅋ
Best Comment
생각해서 준건 가방이 아니라 마음인데 딸이 아쉽다는 의견은 내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된다.
엄마가 가진 찐들도 다 짭취급 당한다고
아예 싸구려들면 들엇지 짭은 절대 안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