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위키 펌 한일 양국 간의 얽히고 섥힌 근현대사로 인해 요리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졌고, 결과적으로 일본화된 한국식 고기구이 문화를 가리키는 단어로 변하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제국의 식민 통치기와 해방 이후 기간 동안 일본으로 이주한 재일 한국-조선인들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간 불고기에서 기원해, 일본식으로 현지화되어 정착한 음식. 어감상 타타키 작업을 오래 한 것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그러므로 직화가 닿지 않는 팬 위에 굽는 것은 야키니쿠가 아니라 로스(ロース, Roast의 축약형)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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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니쿠(일본어: 焼肉 やきにく[*])는 고기구이이다. 일본에서는 고기구이 요리는 모두 야키니쿠라고 통칭한다. 일본은 근대화 이전까지 육식이 발달하지 못했으며, 한국의 불고기가 일본으로 건너가 변형된 것이다. 여기서 불고기는 한국식 고기구이의 통칭을 의미하는 불고기이며, 일본식으로 정착한 야키니쿠는 실제로 한국의 불고깃집과 유사한 형태를 띠며 역사적으로도 그 관련성을 깊게 확인할 수 있다. 야키니쿠와 전통적인 불고기의 차이점은 짠 맛이 강한 재래식 간장 대신 왜간장을 썼다는 점이며, 오랜 기간 양반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불고기와 달리 일본의 소고기 보급 정책과 함께 재일 조선인을 중심으로 대중화되었다는 점이 있다.[1]